마커스 모렌트 대표 “아디다스 퍼포먼스 서촌, 러닝 커뮤니티 허브로 키운다”

박진한 기자 (pxrkjxnhxn@fashionbiz.co.kr)
26.02.07 ∙ 조회수 1,4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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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커스 모렌트 아디다스코리아 대표(사진=구경효 기자)


“‘아디다스 퍼포먼스 서촌’ 매장은 러닝을 매개로 한국적인 공간과 현대적인 라이프스타일이 만나는 경험을 제공하는 동시에, 러닝 커뮤니티와 직접 연결되는 허브로 발전시키고자 한다.” 마커스 모렌트 아디다스코리아 대표의 말이다. 


아디다스코리아(대표 마커스 모렌트)의 '아디다스'가 서울 종로구 서촌에 한국 전통문화와 러닝을 결합한 ‘아디다스 퍼포먼스 서촌’ 팝업을 오픈했다. 팝업은 2월 6일부터 내년 3월까지 운영하며, 성과에 따라 장기 전환도 검토 중이다.


서촌은 경복궁 담벼락과 인왕산을 따라 러닝 코스가 자연스럽게 형성된 지역으로, 최근 러닝 커뮤니티가 빠르게 늘며 ‘생활형 러닝 상권’으로 떠오르고 있다. 2024년 오픈한 스니커즈 전문 매장 ‘아디다스 북촌 헤리티지 스토어’가 관광 중심 상권을 겨냥했다면, 이번 서촌 팝업은 아디다스가 한국에서 처음 선보이는 ‘러닝 포커스 스페셜티 매장’으로 실제 러너들의 일상 동선 안으로 들어온 것이 특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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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하 1층과 1층, 총 2층 규모(200㎡)로 구성된 매장은 ‘러닝을 위한 공간’이라는 메시지를 잘 나타내고 있다. 1층은 ‘런치 존(Launch Zone)’의 서울 마라톤(SMU) 관련 제품을 시작으로 아디제로 전 라인을 만나볼 수 있는 월(Wall), Y-3 프리미엄 러닝 존, 아디 365 데일리 러닝 어패럴 등으로 진열해 러닝 라이프스타일 전반을 한자리에서 경험할 수 있도록 했다.



1층에서는 아디다스 매장 최초로 도입한 풋스캐너 ‘세이프 사이즈’도 있다. 러너 및 소비자들은 풋스캐너를 통해 발 길이·폭·넓이를 스캔해 자신에게 맞는 최적의 러닝화를 추천받을 수 있다. 서촌 매장을 시작으로 롯데월드몰 브랜드센터(오픈 예정), 강남·명동 브랜드센터로 확장할 계획이다. 


지하 1층은 오리지널스 기반 모던 러닝과 라이프스타일 제품을 구성했다. 고객이 직접 참여할 수 있는 ‘메이드 포 유(Made For You)’ 공간을 운영하며 서촌만의 그래픽(댕댕런 등)을 활용해 티셔츠와 신발을 커스텀 할 수 있다. 듀브레(신발 끈을 고정하는 쇠붙이) 각인기를 설치해 원하는 문구를 새긴 ‘나만의 커스텀 듀브레’를 제작할 수 있는 새로운 서비스도 선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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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흥식 아디다스코리아 리테일 엑셀러스팀 부장은 “아디다스 플래그십에서 커스터마이징 매출은 의미 있는 성과를 내고 있다. 단순한 부가 서비스가 아니라 고객이 브랜드와 더 깊게 연결되는 접점으로 바라보고 있다. 서촌 매장에서는 듀브레 각인과 메이드 포 유 프로그램을 통해 이 경험을 한 단계 확장했고, 고객 반응에 따라 그래픽 업데이트나 커스터마이징 툴도 지속적으로 강화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이어 “지난해 높은 성장률을 보인 아디다스 내 러닝 카테고리는 올해 상품 기획과 매장 출점, 서울 마라톤 행사 등 더욱 촘촘히 준비해 추가 성장을 목표로 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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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디다스는 서촌 매장을 통해 로드 러닝뿐 아니라 트레일 러닝까지 영역을 확장한다. 현재는 러닝 중심 구성으로 운영 중이지만, 3월 이후부터는 트레일 러닝 제품을 순차적으로 공개할 예정이다. 내부적으로는 러닝과 트레일 러닝을 별도 카테고리가 아닌 하나의 흐름으로 보고 있으며, 실제 러너 상당수가 로드 러닝 이후 트레일 러닝으로 확장하는 점에 주목하고 있다. 


아디다스는 지난해부터 아웃도어 라인인 ‘아디다스 테렉스’를 통해 트레일 러닝 비즈니스를 본격화했다. 서촌 매장은 이러한 전략을 시험하는 공간으로, 향후 러닝과 트레일 러닝을 연계한 상품 구성과 커뮤니티 프로그램도 순차적으로 선보일 계획이다.


마커스 모렌트 대표는 “서촌은 실제 러너들이 가장 활발하게 움직이는 지역”이라며 “러너가 자신의 퍼포먼스를 한 단계 끌어올릴 수 있는 제품과 경험을 가장 잘 찾을 수 있는 공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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