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PO 앞둔 컬리… 김슬아 대표 남편, 수습직원 성추행 혐의 기소

이지은 기자 (zizi@fashionbiz.co.kr)
26.01.22 ∙ 조회수 1,6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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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PO 앞둔 컬리… 김슬아 대표 남편, 수습직원 성추행 혐의 기소 27-Image

사진=컬리


김슬아 컬리 대표의 배우자가 컬리 관계사 직원에 대한 강제추행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다. 이에 따라 기업공개(IPO)를 추진 중인 컬리에 악재로 작용할 수 있다는 관측이 나온다.


업계에 따르면 최근 검찰은 김슬아 대표의 남편인 정모 넥스트키친 대표를 강제추행 혐의로 불구속 기소했다. 정 씨는 지난해 6월 수습직원 A 씨의 신체를 추행한 혐의를 받고 있으며, A 씨가 강제추행죄로 고소한 것으로 알려졌다.


2024년 사업보고서에 따르면 정 씨가 대표로 있는 넥스트키친의 최대주주는 컬리로, 지분 45.23%를 보유하고 있다. 넥스트키친은 컬리에 납품할 상품을 개발하는 회사이며, 매출 대부분이 컬리와의 거래를 통해 발생하는 구조다. 실제로 2024년 한 해 동안 컬리는 넥스트키친으로부터 253억원 규모의 상품을 매입했다.


넥스트키친은 2019년 컬리 관계사였던 ‘콜린스’와 자회사 ‘센트럴키친’이 흡수합병되며 출범했다. 그룹 내 주요 공급사로 기능해 온 만큼, 업계 일각에서는 이번 사안이 컬리의 IPO 추진 과정에서 투자자 신뢰에 부정적인 영향을 미칠 수 있다는 우려도 제기되고 있다.


이지은 기자  zizi@fashionbiz.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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