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카 x 스웨덴 러닝 운나, 스피드고트 2 한정판 협업 컬렉션 출시

박진한 기자 (pxrkjxnhxn@fashionbiz.co.kr)|25.09.17 ∙ 조회수 77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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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카 x 스웨덴 러닝 운나, 스피드고트 2 한정판 협업 컬렉션 출시  27-Image


조이웍스(대표 조성환)의 글로벌 프리미엄 스포츠 브랜드 ‘호카(HOKA)’가 스웨덴 러닝 브랜드 ‘운나(UNNA)’와의 협업해 아이코닉 트레일 슈즈 ‘스피드고트 2(Speedgoat 2)’를 새롭게 선보인다. 이번 한정판 협업 컬렉션은 뛰어난 트레일 퍼포먼스로 사랑받아 온 스피드고트 2에 운나 특유의 레트로 감성과 모던한 미학을 더했다. 이를 통해 러깅 퍼포먼스와 예술적 디자인을 동시에 갖춘 특별한 제품이 탄생했다.


운나는 ‘각자의 리듬을 찾아가는 즐거움’을 철학으로 기록 갱신을 목표로 하는 러너부터 달리기의 순간 자체를 즐기는 사람들까지 모두를 아우른다. 이번 협업 제품 역시 달리기를 완벽함이 아닌 성장과 진화의 여정으로 바라보며 ‘자신만의 속도로 나아가는 움직임’을 응원한다.


토마스 시카나 호카 글로벌 컬래버레이션 총괄 디렉터는 “스피드고트 2는 트레일 안팎에서 전설적인 존재감을 지닌 모델이다. 커뮤니티와 움직임, 낙관적인 에너지를 철학으로 삼는 운나와의 협업을 통해 ‘완벽보다 진전을 추구하는’ 브랜드 정신이 이번 프로젝트에서 완벽하게 구현됐다”고 말했다.


호카 x 스웨덴 러닝 운나, 스피드고트 2 한정판 협업 컬렉션 출시  1010-Image


이번 제품은 내추럴한 러버 톤의 미드솔과 아웃솔로 레트로 무드를 더하면서 오리지널 호카 로고 패턴을 강조했다. 여기에 메탈릭과 광택이 돋보이는 마감으로 현대적인 감각을 입히며 스트리트와 트레일을 잇는 이중적 매력을 표현했다. 


러너의 변화와 성장을 상징하는 탈부착 가능한 러버 애벌레 장식은 형광 효과로 어두운 곳에서 빛나며, 상징적이면서도 상호작용적인 디테일을 완성한다. 운나의 시그니처 메시지 ‘피니시 인 어 굿 플레이스(Finish in a Good Place)’는 좌·우 발끝에 각각 굿(GOOD)과 플레이스(PLACE)로 새겨져 특별함을 더한다.


운나의 창립자이자 크리에이티브 디렉터인 존-루벤 홀트백은 “스피드고트 2는 지난 6년 동안 저의 최애 트레일 슈즈였다. 호카와 함께 이 모델을 새롭게 재해석할 수 있어 매우 뜻깊다. 우리의 비전은 더 많은 사람들이 달리기를 통해 스스로를 긍정하고 움직임을 즐길 수 있도록 하는 것이다. 이 제품이야말로 그 메시지를 담고 있다. 트레일 위에서, 도심에서, 일상 속에서 모두 어울리는 디자인으로 완성했으며 누구나 애벌레처럼 성장하고 변화할 수 있다는 가능성을 상기시키고 싶었다”고 답했다. 


협업 제품은 9월 19일부터 비이커, 케이스 스터디, 아웃오브올, 웍스아웃 매장에서 출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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