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환경 스니커즈 '카리우마' 현대 목동점에 국내 첫 매장 오픈
카리우마 현대백화점 목동점 매장
코스모앤컴퍼니(대표 강선구 손병욱 허경수)의 브라질 친환경 스니커즈 브랜드 '카리우마(CARIUMA)'가 한국 첫 오프라인 매장을 현대백화점 목동점에 선보였다. 이번 매장은 그동안 무신사, 29CM 등 온라인에서의 반응을 오프라인으로 끌어오는 첫 행보이자, 국내 소비자를 위한 첫 공식 공간이라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
현대 목동점에 구성한 연 매장은 브랜드의 철학을 그대로 옮겨온 듯한 '도심 속 작은 숲'을 콘셉트로 한다. 코르크와 플랜트 등을 활용한 인테리어로 친환경 느낌을 전달하면서 감각적인 디테일을 더해 트렌디하고 힙한 무드를 완성했다.
카리우마의 공식 수입사인 코스모앤컴퍼니 관계자는 “온라인을 통해 카리우마의 가치에 먼저 공감하고 지지를 보내준 한국 소비자들에게 깊이 감사드린다”며 “이번 첫 공식 매장은 단순한 판매 공간을 넘어, 고객과 더 깊이 소통하고 브랜드의 비전을 공유하는 커뮤니티의 장이 될 것이다. 오프라인 거점 확보를 통해 고객 접점을 획기적으로 늘릴 계획이다”라고 밝혔다.
카리우마는 편안함과 스타일은 물론 환경까지 생각하는 확고한 철학으로 글로벌 팬덤을 구축한 브랜드다. 사회적·환경적 책임을 다하는 기업이 받을 수 있는 '비콥(B Corp)' 인증은 카리우마의 진정성을 대변한다.
모든 상품은 최상급 천연고무, 유기농 면, 재활용 플라스틱 등 환경에 미치는 영향을 최소화한 소재로 제작한다. 신발 한 켤레를 판매할 때마다 열대우림에 나무 두 그루를 심는 프로그램을 꾸준히 운영 중이며, 이것이 브랜드의 핵심 아이덴티티로 자리잡았다.
한편 카리우마는 현대백화점 목동점 오픈을 기념해 오픈 당일인 8월 25일부터 1주일 간 전 품목 할인 행사를 진행한다. 주말 기간에 현대백화점 목동점 유플렉스(U-PLEX) 방문 고객을 사로잡기 위해 8월 29일부터 8월 31일 기간동안에는 스탬프 이벤트 등 풍성한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행사 기간 동안 유명 인플루언서와 함께하는 매장 방문 이벤트도 준비해 있어 많은 기대를 모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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