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출 350억 목표' 틸아이다이, 2025 가을 컬렉션 공개
제이엔케이코퍼레이션(대표 곽한별 심희원)의 디자이너 여성복 브랜드 ‘틸아이다이(TILLIDIE)’가 새로운 계절의 시작을 알리는 ‘2025 가을 컬렉션’을 공개했다. 브랜드 고유의 감성을 유지하면서도, 고객의 취향과 라이프스타일을 세심하게 반영한 다양한 아이템으로 구성해 선보였다.
이번 가을 컬렉션은 '순간의 조각들, 여행의 기억에서'를 주제로, 호주 여행에서 마주한 기억과 감정을 바탕으로 전개된다. 시드니 대학교의 고즈넉한 캠퍼스, 서리 힐스의 도시 풍경, 보타닉 가든의 자연, 현대 미술관의 고요한 사색 등에서 영감을 받아, 지나쳐온 순간과 익숙하지 않은 감정을 새롭게 조명했다. 컬렉션은 총 4개의 스토리를 기반으로 매 차수 하나씩 순차적으로 공개될 예정이다.
첫 번째 이야기인 '어쩌면 다시 없을, 캠퍼스의 낭만 속에서'를 주제로 한 룩북이 가장 먼저 공개됐다. 가을 무드에 어울리는 재킷과 점퍼 등 틸아이다이의 핵심 아우터 라인과 여성스러운 디테일이 돋보이는 블라우스 등 다양한 아이템으로 구성해 선보였다. 특히 고객의 니즈를 반영해 기존 인기 아이템을 새로운 컬러와 디테일로 확장하고, 활용도 높은 디자인을 제안하며 더욱 다채로운 스타일링을 선보인다.
특히 오버사이즈 트위드 자켓은 텍스처감을 살린 소재로 고급스러움을 더했으며, 여유 있는 오버핏으로 다양한 이너와 매치가 가능해 하객룩이나 데이트룩에 추천할 만한 아이템이다. 컬러링 칼라 포인트 유틸리티재킷은 기존 고객들의 높은 호응에 힘입어 새로운 블랙 컬러로 추가 출시됐으며 카라와 소매에 컬러 배색 포인트를 주어 클래식하면서도 멋스러운 스타일링이 가능하다. 뷔스티에 블라우스 세트는 세미 오버핏 블라우스에 끈 조절이 가능한 뷔스티에를 레이어링해 트렌디한 무드를 더했으며, 착용 방법에 따라 다양한 분위기를 연출할 수 있다.
또한 틸아이다이는 새로운 가방 라인을 출시해 재킷, 블라우스, 티셔츠 등 기존 상품군과 함께 토털 스타일링이 가능하도록 제안한다. 레더, 스웨이드 등 다양한 소재로 제작되어 심플하면서도 브랜드 특유의 감성을 살린 것이 특징이며, 출근룩, 데일리룩, 하객룩 등 다양한 상황에서 활용할 수 있다.
브랜드 관계자는 “이번 가을 컬렉션은 틸아이다이 고유의 감성을 유지하면서도 고객의 라이프스타일과 취향을 세심하게 반영한 다양한 아이템으로 구성했다”며 “새롭게 선보이는 가방 라인과 기존 상품군을 활용한 토털 스타일링을 통해, 올해 문을 연 성수 플래그십스토어와 하반기부터 본격적으로 전개되는 글로벌 플랫폼에서도 고객들이 틸아이다이의 감각적인 스타일을 다채롭게 경험하길 바란다”고 전했다.
2025 FALL 컬렉션 신상품은 오는 8월 21일 정식 1차 발매를 시작으로, 틸아이다이 공식 온라인 스토어, 29CM, W컨셉, 무신사, 성수 플래그십 스토어, 더현대서울, 신세계백화점 강남점 등에서 만나볼 수 있다.
한편 틸아이다이는 이번 컬렉션과 다각적인 브랜드 확장을 통해 시장 내 입지를 더욱 강화하며, 올해 총 매출 350억원 달성을 목표로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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