르꼬끄스포르티브, 나나·서창완·산산희와 캠페인 전개
데상트코리아(대표 시미즈 모토나리)의 스포츠 브랜드 '르꼬끄스포르티브(le coq sportif, 이하 르꼬끄)'가 브랜드 앰배서더인 나나와 근대5종 국가대표 서창완 선수, 테니스 국가대표 신산희 선수 등 총 3인과 ‘일상과 스포츠를 넘어’ 캠페인을 전개한다. 이번 캠페인은 가을 신상품인 '선데이 컬렉션'과 함께 한다.
르꼬끄의 이번 캠페인은 약 140여 년간 이어온 스포츠 헤리티지를 바탕으로 선보인 선데이 컬렉션의 명확한 가치를 전달하기 위해 기획했다. 캠페인은 '일상과 스포츠를 넘어'라는 슬로건처럼 운동복과 일상복의 경계를 허물며 어떤 상황에서도 유연하고 자연스럽게 스며드는 스타일을 제안한다.
캠페인에도 이 슬로건과 부합하는 인물이 등장한다. 르꼬끄 앰배서더인 나나는 평소에도 짐(Gym) 스포츠를 비롯해 다양한 운동을 즐기며 자기관리에 철저한 모습을 보여준다. 서창완 선수는 2024년 세계 월드컵 개인전 금메달, 세계선수권 2관왕을 차지하며 압도적인 기량을 선보였다. 2024 파리 올림픽 출전을 비롯해, 2025 근대5종 계주 세계선수권대회 혼성 계주 부문 동메달을 획득하며 꾸준히 활동 중이다.
신산희 선수는 2019년 창원 M15 대회 우승을 시작으로, 지난 7월 중국 우닝 M15 대회까지 통산 4번의 국제대회 단식 우승을 타이틀을 거머쥔 인물이다.
이번 선데이 컬렉션은 르꼬끄의 오랜 스포츠 정체성을 현대적 감각으로 재해석한 라인이다. 운동복의 역동성은 살리면서도 과하지 않은 실루엣과 보편적인 색상을 적용해 누구나 일상에서 편하게 입을 수 있고, 기온차가 큰 가을 날씨에 맞춰 방풍 기능이 있는 도톰한 원단을 사용해 활용도를 높였다.
홑겹 재킷, 후드 재킷, 팬츠 등으로 구성했으며, 모든 제품에 어깨 선을 따라 흐르는 두 줄 라인과 삼각형 수탉 로고 등 르꼬끄만의 상징을 담았다. 주력 상품인 '선데이 재킷'은 1882년부터 축적해 온 브랜드의 아카이브에 기반해 르꼬끄가 세계 최초로 개발한 저지 소재 트랙 셋업을 모티브로 한다. 자연스러운 구김과 살짝 광택감이 도는 레트로 감성의 원단 표면이 특징이다. 경량에 신축성이 뛰어난 타슬란 소재를 사용해 활동하기 좋다.
여성용으로 출시한 ‘선데이 후드 홑겹 재킷’은 일체형 후드로 실용적이며, 크롭 기장이라 바지와 스커트 등 어디에나 어울린다. 얇고 가벼운 와샤 가공 원단을 사용해 피부에 들러붙지 않고 착용감이 쾌적하다. 뒷면은 공기 순환이 잘 될 수 있도록 설계된 벤틸레이션 구조로 땀 배출과 통풍을 돕는다. 바탕 컬러와 보색 대비되는 두줄 스트라이프가 경쾌하고 허리 밑단 스트링을 조이거나 풀어 취향 것 스타일링 연출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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