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아이웨어 해외 진출 앞장" 크림, 인도네시아서 '블루엘리펀트' 팝업 운영

이지은 기자 (zizi@fashionbiz.co.kr)
25.03.28 ∙ 조회수 2,6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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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크림이 오픈한 ‘블루엘리펀트’ 팝업스토어 현장 사진


한정판 거래 플랫폼 크림(대표 김창욱)이 지난 24일 컨템퍼러리 아이웨어 브랜드 '블루엘리펀트'의 인도네시아 첫 팝업스토어를 오픈했다. 크림은 이번 팝업을 토대로 다양한 활동을 통해 동남아시아 시장 내 K-패션 브랜드 입지를 강화한다는 전략이다.


지난 24일부터 진행한 블루엘리펀트 팝업은 4주간 인도네시아 자카르타의 대표적인 쇼핑몰인 세나얀 시티몰(Senayan City Mall) 내 유동 인구가 가장 많은 핵심 구역에서 운영한다. 특히 팝업 오픈 첫날 열린 그랜드 오프닝 행사는 70명 이상의 유명 인플루언서들이 방문하는 등 성황리에 종료됐다.


블루엘리펀트는 모던 클래식을 기반으로 젠더리스한 아이웨어를 전개하는 브랜드로, 감각적인 디자인과 뛰어난 품질을 자랑하며 국내외에서 두터운 팬층을 보유하고 있다. 합리적인 가격과 세련된 스타일로 2030 소비자들에게 호응을 얻고 있으며, 이번 인도네시아 팝업을 통해 글로벌 브랜드로 도약한다는 계획이다.


크림은 일회성 팝업스토어 운영에 그치지 않고, 블루엘리펀트를 비롯한 K-패션 브랜드들이 동남아시아 시장에 안정적으로 안착할 수 있도록 글로벌 유통 및 리테일 운영 역량을 집중할 예정이다.



우선 브랜드 가치를 끌어올릴 수 있는 공간을 확보하는데 힘썼다. 크림이 선택한 세나얀 시티몰은 럭셔리 브랜드들이 대거 입점된 만큼 입점 기준이 젊은 소비자층이 즐겨 찾는 프리미엄 쇼핑몰로 유명하다. 이를 통해 블루엘리펀트의 인지도를 끌어올리는 것은 물론 현지 쇼핑몰과 장기적인 파트너십을 구축해 K-패션 브랜드의 지속적인 확장을 위한 기반을 마련할 계획이다.


또한 팝업스토어의 성공적인 운영을 위해 글로벌 맞춤형 솔루션을 적용했다. 국제 물류 운영 관리, 편리한 결제 시스템, 현지 팝업스토어 설치 및 운영, 소비자 반응 실시간 분석 및 대응 등 글로벌 진출을 위한 원스톱 솔루션을 제공해 블루엘리펀트의 해외 시장 진출을 뒷받침하고 글로벌 경쟁력 확보를 지원할 예정이다.


더불어 현지 맞춤형 마케팅 전략도 강화했다. 인도네시아 주요 금융사인 BRI·BCA와 연계한 특별 할인 프로모션, 인도네시아 인플루언서 및 셀럽과의 협업 콘텐츠, 주요 온·오프라인 미디어를 활용한 홍보 활동 등을 통해 블루엘리펀트의 인지도를 높일 방침이다.


이번 팝업은 크림이 동남아시아 지역을 중심으로 투자한 한정판 거래 플랫폼 ‘킥애비뉴’와의 협업으로 진행된다.



크림 관계자는 “이번 블루엘리펀트 팝업을 시작으로 경쟁력 있는 K-패션 브랜드들의 해외 진출을 지속적으로 지원할 것”이라며 “더불어 자사가 보유한 역량을 바탕으로 동남아시아 시장 내 크림의 입지를 더욱 강화할 예정이다”고 말했다.

이지은 기자  zizi@fashionbiz.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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