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디다스, 서울마라톤부터 패션까지 올라운드 공략

아디다스코리아(대표 피터 곽)의 '아디다스'가 2025년 서울마라톤 대회 공식 로고를 새긴 신상품과 패셔너블한 에센셜 컬렉션을 동시에 선보이며, 스포츠 시장 전방을 공략한다. 조금 훈훈해진 날씨 속 리얼 러너부터 일상 속 스포티브 패션을 즐기는 소비자까지 넓은 타깃의 소비층에게 어필할 수 있는 맞춤 상품으로 파워풀한 새해 마케팅을 시작한 것.

먼저 2025 서울마라톤을 기념해 대회 공식 로고를 새긴 ‘아디제로 아디오스 프로 4(ADIZERO ADIOS PRO 4)’ 서울마라톤 에디션을 출시한다. 상품에 대회 공식 로고를 새긴 것은 국내 러닝 업계에서 보기 힘들었던 새로운 시도라고 한다. 확산되는 러닝 트렌드에 맞춰 한국 러너들에게 특별한 러닝 경험을 선사하기 위한 독창적인 행보로 한정판의 의미를 담았다. 

아디제로 아디오스 프로 시리즈는 첫 출시 이후 아디다스에서 꾸준히 베스트 상품으로 손꼽는다. 지난 해 9월, 글로벌 마라톤 대회인 베를린 마라톤에서 처음 공개한 아디제로 아디오스 프로 4는 검증된 레이스 우승 기술과 새로운 속도 중심의 디자인 기능을 결합해 선수들이 최고 기록을 경신할 수 있도록 돕는 기능성이 특징인 신발로 12월 26일 국내 정식 출시 후 소비자들에게 긍정적인 반응을 얻고 있다.

이 러닝화는 최고의 스피드와 제어력을 자랑하는 '라이트트락시온 + 컨티넨탈 토 오프(LIGHTTRAXION + CONTINENTAL TOE OFF)'로 설계했다. 러닝 중 발에 가해지는 압력을 분석한 데이터 맵 기반의 하이퍼존 그립(Hyperzone Grip)으로 무게와 두께는 최적화하고 접지력은 극대화했다.

발을 자연스럽게 감싸는 아디제로 라이트록 갑피(LIGHTLOCK UPPER) 기술과 한 방향으로만 늘어나는 원웨이 스트레치 소재를 적용해 편안한 착용감과 퍼포먼스를 선사한다. 미드솔 ‘라이트스트라이크 프로(LIGHTSTRIKE PRO)’는 탁월한 쿠셔닝을 제공해 러너들의 러닝 컨디션을 극대화하는 것이 특징이다.

아디다스 관계자는 “아디제로 아디오스 프로 시리즈는 러너들이 안정적으로 빠르게 달릴 수 있도록 돕는다는 목표로 혁신에 혁신을 거듭 하고 있다”며 “이번 아디제로 아디오스 프로 4는 그동안 아디다스가 쌓아온 노하우와 경험을 바탕으로 개발한 아디다스 러닝화의 집약체다. 특히 다가오는 서울마라톤을 기념하기 위한 시리즈를 발매하게 돼 기쁘다”고 전했다.

이어 편안함과 스타일을 동시에 추구하는 새로운 스포츠 스타일의 ‘2025 S/S  아디다스 에센셜’ 컬렉션도 선보였다. 일상에서 아디다스가 제안하는 최적의 편안함을 누릴 수 있도록 디자인한 스포츠웨어 라인으로 부드러운 촉감의 원단에 면 함량을 높여 편안하면서도 계절 상관없이 일 년 내내 입을 수 있는 상품군이다. 성인과 키즈까지 모든 세대가 즐길 수 있는 라인업에 글로벌 파트너 베이비몬스터의 화보로 눈길을 사로잡고 있다.

이번 컬렉션은 봄버 재킷을 비롯해 스웻 셔츠와 팬츠, 티셔츠 등 클래식한 기본 아이템으로 구성했다. 루즈 핏부터 슬림 핏까지 다양한 실루엣을 제공해 개인의 라이프스타일에 맞춘 믹스 앤 매치가 가능하다.

재생 가능한 소재를 사용한 라이트블레이즈 슈즈는 직물과 가죽을 혼합한 레이어드 갑피로 모던하고 스포티한 룩이 특징이다. 러닝의 기술력을 담은 라이트스트라이크(LIGHTSTRIKE) 미드솔로 반응성이 뛰어나고 착용감이 탁월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