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코그램, '스마트시티 구축 사업' 태국 차관단 방한 참여

에코그램(대표 장형욱)이 지난 14일 스마트시티 구축을 위해 이뤄진 태국 차관단의 방한에 참여했다. 차관단은 지난 14~17일 4일간 태국 쏭삭통씨(Songsak Thongsri) 내무부 차관, 피킷스리차나(Phikit Srichana) 예산위원장 외 10명의 관계자가 한국을 방문했고, 2027년까지 최대 105개 스마트시티를 구축한다고 밝혔다.

이번 차관단은 자국내 스마트시티 구축을 위해 안양시 스마트통합센터와 네이버 외 여러 회사를 방문했고, 장형욱 에코그램 대표도 태국 정부의 요청을 받아 참여했다. 

이날 장형욱 대표는 ESG를 위한 스마트시티 구축에 자사가 개발한 친환경 생분해 원단인 '리에코텍스(RECOtex)' 원단을 사용한 제품들에 대해 설명하고 자사의 브랜드인 '디어라이프' 의류들을 선물로 증정했다. 

장형욱 에코그램 대표는 "태국의 차관단이 방한 기간 디어라이프 점퍼를 착용해 친환경 제품에 대해 많은 관심을 보였다"라며 "올해는 특히 해외 여러 프로젝트들과 협력을 강화하고 ESG 경영 강화는 물론 해외시장 공략에도 적극적으로 나설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