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경제진흥원, CES서 국가별 스타트업 경진대회 개최 '호평'

백의재 기자 (qordmlwo@fashionbiz.co.kr)
25.01.10 ∙ 조회수 79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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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경제진흥원(대표 김현우 이하 SBA)이 세계 기술 전시 CES(Consumer Electronic Show) 2025에 참가해 1040㎡(약 315평) 규모(1,040㎡, 약 315평)의 서울통합관을 조성했다. 또 국가별 스타트업 경진대회를 개최해 CES 현장에 혁신의 물결을 일으켰다.

 

CES는 매년 1월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개최되는 세계 테크 박람회로, 지난 7일부터 시작해 오늘 1월 10일까지 총 4일간 진행한다.

 

서울통합관은 주관기관 SBA를 포함, 강남구청·관악구청·금천구청 3개 자치구와 서울관광재단·서울바이오허브·서울AI허브·캠퍼스타운성장센터 등의 창업지원기관 그리고 건국대·경희대·국민대·동국대·서강대·서울시립대·연세대·중앙대 등 서울 소재 8개 주요 대학의 협력을 기반으로 운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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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이노베이션포럼 → 글로벌 스타트업 중심 재편


서울경제진흥원은 글로벌 산업생태계를 리딩하는 CES 주요 참가국인 대한민국, 일본, 대만, 스위스, 네덜란드의 스타트업을 결집해 국가별 스타트업 경진대회인 ‘서울이노베이션포럼’을 개최했다. CES 전시 둘째 날인 1월 8일(수) 개최된 본 포럼은 CES 참가국들이 모여 하나의 프로그램을 기획하고 운영했다.

 

서울이노베이션포럼의 주요 프로그램은 국가 간 IR 피칭 대회로 대한민국, 일본, 대만, 스위스, 네덜란드가 자국의 우수 스타트업을 선발했다. 서울이노베이션포럼 무대 및 각 국가 전시관 무대에서 IR 피칭을 선보여 네덜란드 기업 E-Magy B.v가 Grand Winner 수상, 일본 기업 BionicM이 First Runner Up, 한국 기업 Apollon이 Second Runner Up으로 선발돼 수상했다.

 

대회에 참가하는 스타트업에게는 제품 시연 기회가 주어져 포럼에 방문한 글로벌 미디어에 자사 제품 및 기술을 홍보할 수 있다는 점이 호평을 받았다. 대회를 통해 참가 기업의 역량을 집중적으로 드러내는 본 포럼은 주로 대기업에 미디어의 관심이 집중되는 CES의 단점을 보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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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ES 찾은 각 업계 리딩 창업 기관 모여


이어진 국가 간 협력세션에서는 각 참가국이 자국의 창업지원 프로그램을 소개했다. 매년 CES 무대에서 혁신 스타트업을 선보이며 글로벌 창업생태계를 리딩하는 주요 국가들의 스타트업 육성 노하우가 한 자리에 펼쳐지는 뜻깊은 현장이었다.

 

이노베이션포럼 협력 국가 및 기관은 한국의 서울경제진흥원, 일본의 JETRO, 네덜란드의 Netherlands Enterprise Agency, 스위스의 Swiss Tech, 대만의 Telecommunications Technology Association이다. 이노베이션포럼 현장에는 150여개의 글로벌 미디어사가 방문, 더욱 뜻깊은 행사로 권위를 인정받았다.

 

김현우 서울경제진흥원 대표는 “서울이노베이션포럼은 이제 더 이상 일회성 이벤트가 아닌, 스타트업 글로벌 네트워킹 진출의 초석을 다지는 손꼽히는 CES 연계 이벤트로 자리매김했다”라며 “CES 이후에도 후속 지원 사업을 통해 참가 기업들의 지속적인 성과 창출에 앞장설 것이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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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의재 기자  qordmlwo@fashionbiz.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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