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건 남성 스킨케어 데보나인, 미인코스메틱과 유럽전역 유통계약 체결
국내 남성 스킨케어 브랜드로는 유일하게 유럽인증(CPNP)을 획득하여 유럽시장의 문을 두드리며 글로벌 시장 진출에 힘써온 비건 남성 스킨케어 데보나인(Devonine)이 최근 유럽 내 30여개국에 케이뷰티(K beauty) 제품을 전문적으로 유통하는 미인코스메틱과 유통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스페인 바르셀로나에 본사를 두고 있는 미인코스메틱은 2014년 설립 후 꾸준한 성장을 통해 올해 3400백만유로 매출을 달성할 것으로 보이고 있으며, 현재 유럽 각국에 직접 운영중인 30여개의 오프라인 스토어를 2028년 말까지 100개로 늘릴 계획이다.
이번 유통계약을 통해 데보나인은 미인코스메틱의 주요 고객층인 유럽 20~30대에게 한국의 비건 남성 스킨케어의 검증된 제품력을 선보일 기회를 가지며, 미인코스메틱은 데보나인 제품을 통해 지금까지 진출하지 못했던 유럽 남성 스킨케어 시장에 직접 진출하며 새로운 시장을 개척하는 효과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 밖에도 데보나인은 일본과 멕시코 등의 해외 여러 국가에서 판매 중이며 글로벌 시장에서의 브랜드 인지도와 시장 점유율을 높이며 글로벌 비건 남성 스킨케어 브랜드로서의 입지를 확고히 하고 있다.
한편, 데보나인 스킨케어(Devonine Skincare)는 생명공학 전문 인력의 엄격한 성분 검토를 통해 식물성 원료를 배합한 베이스에 스피룰리나추출물, 병풀추출물, 갈조추출물 등 천연 추출물 성분을 배합한 기능성 스킨케어 제품을 생산한다. 데보나인의 스킨케어 라인은 식물에서 추출한 성분을 기본으로 민감한 남성의 피부고민에 도움을 줄 수 있는 솔루션을 제공한다.
유럽인증을 받아 유럽 및 세계 여러 나라로 수출하고 있으며, 2021년 영국 비건 소사이어티로부터 비건인증도 획득하여 제품의 안전성은 물론, 식물 베이스의 성분 또한 검증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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