론칭 10주년 맞은 '컴포트랩' 대대적 리브랜딩

이유민 기자 (youmin@fashionbiz.co.kr)|24.03.15 ∙ 조회수 1,29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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컴포트랩(대표 최선미)의 브라렛 전문 언더웨어 '컴포트랩'이 브랜드 론칭 10주년을 맞아 새롭게 리브랜딩 했다. 론칭 10주년을 맞아 고객에게 보다 명확하고 확실한 컴포트랩의 아이덴티티로 소통을 할 필요성을 느끼고 작년 하반기부터 고객의 소리 및 FGI(Focus Group Interview)를 통해 리브랜딩 작업을 진행했다. 홈페이지 개편작업을 마무리하고, 3월, 새롭게 홈페이지를 오픈해 소비자들에게 선보인 것.

새 홈페이지는 고객과의 접점을 늘리고 더 편안하게 다가갈 수 있는 방법에 대해 고안했다. 먼저 많은 상품 중 어떤 제품을 골라야 할지 모르는 소비자들을 위해 '베스트 아이템'이 롤링되는 바를 추가했다. 또 가슴 체형별 브라 찾기, 기능별, 소재별 탑 시그니처 등 소비자가 더 편하게, 더 빠르게 상품을 찾을 수 있도록 홈 화면을 구성했다. 또한 홈페이지는 접근성과 편의성을 높인 것과 동시에 브랜딩 요소도 강화했다.

로고도 교체했다. 지난 10년 동안 브라, 노브라티, 이지웨어, 스포츠 브라, 남성까지. 여성 속옷 브랜드라는 카테고리를 넘어 브랜드 영역을 확장해 온 만큼 기존 란제리에 국한된 컴포트랩 로고를 새롭게 개선한 것. 'CFL'이라는 새로운 심볼도 도입했다. 향후 뉴 심볼을 다양하게 활용할 계획이다.

올해 10주년을 맞이한 컴포트랩은 리브랜딩과 동시에 다양한 행사들을 기획하고 있다. 이를 통해 고객에게 더욱 친근하게 다가설 예정이다.

한편 2014년 론칭한 컴포트랩은 국내 언더웨어 업체로는 최초로 가슴 체형 별로 브라 라인업을 전개해 고객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30년 차 브라 전문가인 최선미 대표를 포함 디자인실은 기존 언더웨어 업계가 쉽게 하지 못하는 브라 공학적 기법으로 끊임없는 연구와 개발을 진행했고 단순히 브라렛 브랜드를 넘어 '편안함'의 가치를 더 넓고 깊게 확장했다. [패션비즈=이유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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