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GFR '캐나다구스' 확 달라진 라인업 공개

안성희 기자 (song@fashionbiz.co.kr)|23.09.20 ∙ 조회수 2,9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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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지에프알(대표 신민욱)에서 지난해 국내 판권을 확보해 전개하는 '캐나다구스'가 확 달라진 라인업을 공개했다. 기존에 패딩 중심이었던 이 브랜드는 럭셔리 퍼포먼스웨어로 새롭게 콘셉트를 잡고 리포지셔닝 하고 있다. 이번 F/W 시즌에는 유명 아티스트와 협업한 익스클루시브 컬렉션을 선보이면서 기대감을 높인다.

캐나다구스는 여성복 브랜드 디자이너 록 황, 멀티미디어 아티스트 맷 맥코믹과 파트너십을 맺고 협업 컬렉션을 선보였다. 브랜드의 퍼포먼스 전문성을 강조하는 가운데 록의 클래식하고 우아한 실루엣에 미국 서부에서 영감을 얻은 맷의 향수 어린 일러스트를 결합한 것이 특징이다.

록의 시그니처인 ‘다운 스트랩 트렌치 코트’, 맷 맥코믹의 모던한 목탄 드로잉이 그려진 쿨한 ‘크롭 다운 스트랩 푸퍼’, 미국 서부 모티브의 ‘패디드 트러커 스트랩 재킷’ 등으로 구성됐으며, 모뉴먼트 밸리의 스카이 라인을 소재로 한 스웨터, 바라클라바, 스카프 등의 니트웨어 상품들까지 포함돼 있다.

이 컬래버레이션 라인은 롯데백화점 본점 여성 단독 매장(3층), 롯데백화점 잠실 에비뉴엘(3층), 더현대서울(2층), 신세계백화점 본점(3층) 그리고 공식 온라인몰에서 만나볼 수 있다. 캐나다구스는 현재 국내에 7개 매장을 운영하고 있으며, F/W 시즌에 16개 팝업 매장을 추가로 선보일 계획이다.

한편 캐나다구스는 1957년 캐나다 토론토에서 시작된 브랜드로 주력 상품인 다운 점퍼를 캐나다 본국에서 생산하고 있다. '이 세상의 추위로부터 사람들을 자유롭게 하라'는 슬로건 아래 겨울이라는 계절의 한계를 넘어 기능성과 패션을 강조한 브랜드를 지향하고 있다. [패션비즈=안성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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