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라이본즈, 구본진·구본순 각자 대표 체제로
안성희 기자 (song@fashionbiz.co.kr)|23.08.25 ∙ 조회수 8,9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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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라이본즈와 파스텔세상이 구본진·구본순 각자 대표 체제로 새로운 변화를 예고한다. 지난 2일 CEO로 선임된 구본진·구본순 대표는 구본걸 LF 회장의 동생들로 오너 일가의 경영이 확대된 점에서 주목된다. 구본진 회장은 미국 세인트 존 피셔대 회계학과와 카네기멜론대 경영대학원을 졸업한 뒤 1995년 LG그룹 미주지역본부에 입사했다.
1997년부터 LG화학과 LG상사를 거쳐서 2007년부터 LF에서 근무하면서 패션업계에서 커리어를 쌓았다. 2017년부터 2019년까지 트라이본즈와 파스텔세상의 부회장으로 재직한 경험도 있다. 현재 LF네트웍스의 회장도 겸하고 있다.
한편 트라이본즈는 남성 셔츠 '닥스셔츠', 패션잡화 '포멜카멜레'에 이어 올 하반기 아웃도어 '밥캣어패럴'을 새롭게 론칭해 사업을 키우고 있다. 파스텔세상은 '닥스키즈' '헤지스키즈'를 투톱으로 한 아동복 중심으로 운영하다가 올 하반기 유아복 시장에 진출하며 '닥스베이비'를 선보였다. [패션비즈=안성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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