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클리, 백화점 첫 토털숍 롯데 잠실점에 오픈

곽선미 기자 (kwak@fashionbiz.co.kr)|22.09.06 ∙ 조회수 3,5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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룩소티카코리아(대표 알레시오 페라레소)의 글로벌 스포츠 브랜드 '오클리'가 롯데백화점 잠실점 7층에 백화점으로는 첫 공식 토털 매장을 열면서, 오프라인 판매점 확충에 나섰다. 이 브랜드는 최근 스타필드 하남점을 시작으로 오프라인 매장을 점차 늘리고 있다. 소비자들과 만날 수 있는 접점을 마련해 다양한 부문의 소비자와 직접 소통하기 위함이다.

이번에 오픈한 매장은 오클리가 추구하는 자유로움과 스포티한 매력을 느낄 수 있도록 브랜드 메인 컬러인 블랙과 화이트로 매장을 구성했다. 매장에는 최근 출시한 ‘수트로 라이트 스윕’을 비롯해 오클리의 다양한 아이웨어뿐 아니라 라이딩 어패럴, 헬멧, 신발, 가방 등 스포츠와 라이프스타일을 아우르는 아이템을 비치해 소비자 선택의 폭을 넓혔다.

특히 골프 대중화 흐름에 맞춰 골프웨어와 골프 가방 라인업도 강화해 2030 신규 골퍼부터 마니아까지 공략한다는 계획이다. 또 한국 소비자를 위한 글로벌 리미티드 상품도 순차적으로 선보일 예정이다.

오클리 브랜드 매니저는 “소비자 접점 확대를 위해 지난해 스타필드 하남점을 시작으로 유동 인구가 많은 지역 내 오프라인 입점 매장을 단계적으로 늘려가는 중”이라며 “잠시나마 활력과 소중한 시간을 선사하고자 입점 기념 이벤트도 함께 진행하고 있으니 많은 관심 부탁드리며, 앞으로도 소비자 관점에서 의미 있는 시간을 함께할 수 있도록 다양한 고민을 지속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한편 오클리는 스포츠 장비로서의 탁월한 기능과 세대를 아우르는 과감한 디자인, 색상을 결합해 다양한 상품을 선보이고 있다. 스포츠 아이웨어에서 쌓아온 기술력 및 노하우를 바탕으로 바이크 슈트, 헬멧과 같은 종목별 특화 아이템부터 라이프스타일 슈즈 등 스포츠웨어 전반으로 확장하며 스포츠 입문자들까지 사로잡고 있다. [패션비즈=곽선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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