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탄브라, 공식몰 한 달 매출 37억 달성

그리티(대표 문영우)가 전개하는 언더웨어 브랜드 ‘감탄브라’가 7월 한 달 동안 약 37억원의 매출을 달성했다. 이는 론칭 이래 월 최고 매출이다. 감탄브라의 공식 온라인몰은 지난해 8월 에코마케팅과의 협업 개시 이후 1년 만에 회원 수 14만명 이상을 확보하며 빠르게 성장하고 있다.

특히 7월 한 달간 감탄브라의 베스트셀러 ‘라이크라 X 인견 감탄브라 스트랩 V넥 브라 3종’이 전체 매출의 64.4%를 차지하면서 매출을 견인했다. 이 라인은 2022 여름 시즌 신상으로 프리미엄 라이크라 소재를 사용했다. 또한 시원한 인견을 더해 한여름에도 하루 종일 쾌적함을 유지할 수 있는 착용감이 특징이다.

또한 최근 감탄브라는 독일 더마테스트 사의 인증을 획득했다. 라이크라 X 인견 라인에 적용한 ‘인견 쉘론’ 소재를 비롯해 ‘모달’ ‘나일론’ ‘폴리에스테르’ 총 4가지 원단이 엑셀런트 오리지널 등급을 받았다.

장성민 그리티 사업본부 총괄본부장은 “내 몸 긍정주의 트렌드 열풍으로 인기를 쌓아온 감탄브라는 신규 프리미엄 원단 개발 및 고객 피드백을 반영해 꾸준히 소비자들에게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또한 에코마케팅과의 협업을 통해 시너지를 발휘하며 감탄브라의 구매 연령층을 확대했다. 그 결과 라이크라 X 인견 라인은 론칭 두 달 만에 리뷰 2000건 이상이 달렸고 구매율도 더욱 높아지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국내 원단 및 이너웨어 업계 최초로 세계적으로 공신력을 지닌 더마테스트사의 인증 획득으로 소재에 대한 안전성과 신뢰도도 확보한 만큼 하반기에도 좋은 분위기를 이어갈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패션비즈=이유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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