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동억氏, 패션플러스 마케팅부문 총괄 이사로
패션플러스(대표 채영희)가 마케팅부문 총괄 이사에 김동억씨를 영입했다. 김동억 이사가 맡게 된 마케팅부문은 전략기획팀과 마케팅전략팀, 취향저격팀(콘텐츠팀)이 속해있는 부서로 패션플러스의 플랫폼 자체 마케팅부터 협업 브랜드 협업 콘텐츠 등 다양한 업무를 진행하고 있다.
김 이사는 2002년 LG상사 패션부문 공채로 패션 시장에 들어와 신세계인터내셔널 수입 명품, 퀵실버록시코리아, 케이투그룹의 다이나핏까지 약 20년 경험을 쌓은 베테랑이다. 패션 대기업부터 럭셔리, 액션스포츠, 아웃도어 및 스포츠까지 다양한 분야를 경험한 인물로 특히 브랜드 마케팅 팀장으로만 12년 활동하며 탄탄한 실력을 인정받았다. 가장 최근 6년 이상 근무한 다이나핏에서는 최근까지 마케팅팀과 디지털팀을 총괄하는 커뮤니케이션 부문장으로서 브랜드의 성장에 일조했다.
김 이사는 "그동안 패션 브랜드들의 마케팅을 진행하면서 새로운 것을 공부하며 접목하는데 주력했다. 운이 좋게 시장의 흐름과 맞는 복종에 몸을 담으며 더 많은 것을 배울 수 있었는데, 이제 플랫폼의 시대를 맞아 패션 관련 플랫폼을 경험할 수 있는 기회가 생겼다. 올해는 팀 안정화에 주력하며 마케팅 총괄로서 회사에 기여할 수 있는 방법을 찾아보겠다"고 말했다.
패션플러스는 지난해 취급액 6000억원을 달성한 패션 플랫폼 기업으로 올해 8000억을 넘어 내년 1조를 목표로 하고 있다. [패션비즈=곽선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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