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텐소울, 청담 '무이'서 팝업스토어 오픈
이유민 기자 (youmin@fashionbiz.co.kr)|21.11.11 ∙ 조회수 4,735
Copy Link
서울시(시장 오세훈)가 진행하는 글로벌 패션브랜드 육성 지원 사업 ‘텐소울(Seoul’s 10Soul)’이 청담동 무이(MUE)에서 팝업스토어를 오픈한다. 11월 13일까지 ‘디자이너 브랜드 데이’를 열어 각 디자이너들의 전시와 판매를 진행한다.
텐소울은 서울패션위크에 참여한 디자이너 중 10팀을 선정해 글로벌 패션 무대에서 활동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프로젝트다. 2010년에 시작돼 파리, 뉴욕, 런던 등 패션도시에서 해외 교류 패션쇼와 온 · 오프라인 플랫폼을 통한 B2B 사업을 지원하고 있다.
2021년 텐소울에 선정돼 활동하는 브랜드와 디자이너는 ▲비욘드클로젯(고태용) ▲까이에(김아영) ▲에몽(김재현) ▲더스톨른가먼트(박정우) ▲비뮈에트(서병문 엄지나) ▲석운윤(윤석운) ▲얼킨(이성동) ▲막시제이(이재형) ▲라이(이청청) ▲티백(조은애)이다. 이 10팀은 해외 바이어 및 패션 관계자들의 투표로 선정됐다.
또한 팝업스토어는 온라인 편집숍 ‘이큐엘(EQL)’에서도 11월 14일까지 동시 진행하며 ‘다이아 티비(DIA TV)’ 유튜브 채널에서 영상 콘텐츠로도 릴리즈한다. [패션비즈=이유민]
Comment
- 기사 댓글
- 커뮤니티
댓글 0
로그인 시 댓글 입력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