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리미엄 플랫폼 '알렛츠' 전년대비 600% 성장

haehae|21.07.06 ∙ 조회수 9,2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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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스텔라(대표 박성혜)에서 전개하는 플랫폼 '알렛츠'가 3040대 타깃으로 한 프리미엄 마켓 확장에 집중한다. MZ세대에만 집중하고 있는 다른 플랫폼과 달리 3040대라는 명확한 연령대에 집중해 고가의 상품을 다양하게 선보이며 차별화를 모색하고 있다.

알렛츠는 최근 급격한 성장을 보여주고 있는 이커머스 시장의 프리미엄 섹터와 3040대 시장을 타깃으로 하는 온라인 플랫폼이다. 특히 이들이 집중하는 3040대의 소비 취향에 맞게 여기저기 다니지 않고, 한곳에서 그들의 취향에 맞는 제품을 고를 수 있도록 '큐레이션'까지 잘 되어 있는 것을 경쟁력으로 들 수 있다.

취급 카테고리는 의류, 라이프스타일, F&B 등 다양하며 특히 이커머스에서 보기 힘든 해외 명품 가구 브랜드를 공식 입점해 리빙 분야에서도 하이엔드 라인을 타깃으로 하고 있다. 전문 매거진 출신 에디터들과 종합 광고사 출신 기획자들이 만든 탄탄한 콘텐츠를 제공, 업계에서 내로라 하는 MD들이 소싱하는 큐레이션 능력도 강점으로 들 수 있다.

이들은 설립 1년만에 급성장을 이루고 있으며 특히 올해 거래액이 작년 대비 6배나 뛰어 눈길을 끌었다. 현재 앱 다운로드 50만건, 재방문율 40% 이상, 전체 회원수는 30만명을 돌파하며 가시적인 성과를 거뒀다. 추후 알렛츠는 궁극적으로 고객의 시간을 충분히 절약시키고, 더 나은 라이프스타일을 누릴 수 있도록 고퀄리티 상품을 꾸준히 소개하는 것이 목표다.

한편 이 플랫폼을 이끄는 박성혜 인터스텔라 대표는 지난 1993년부터 중앙일보 기자로 시작해 영패션전문지 쎄씨 창간 등 다양한 매거진을 만들었으며 '인스타일' 편집장을 역임하는 등 총 27년간 패션 & 미디어에 몸을 담았다. 지난 2015년부터 모바일 콘텐츠를 다루는 인터스텔라 회사를 설립하고 2년만에 100억대 매출을 기록하는 회사로 성장시켜 모바일 콘텐츠와 디지털 광고계에서 주목을 받았다. [패션비즈=홍승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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