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원모방 × 오정 • 하동호 • 이규호 뭉쳤다

mini|19.09.18 ∙ 조회수 13,39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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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시장 뉴 웨이브...업사이클링 프로젝트 ‘다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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죽은(?) 재고가 부활한다. 대원(대표 전응식)이 지속가능에 대한 업사이클링 프로젝트를 내놓았다. 3명의 디자이너와 함께 데드 스탁 즉 재고 소재를 활용한 테일러링 작업에 들어간 것.

과거 엄두도 못냈거나 혹은, 생각만 하고 실행을 하지 못했던 업사이클링 캠페인이 곳곳에 일어나고 있는 요즘이다. 개념 있는(?!) 젊은 층까지 힘을 보태면서 이에 대한 인식이 커져나가고 있다. 이러한 시장 이슈에 비해 업사이클링을 시도하는 기업은 몇 곳에 불과하다.

아직까지 ‘업사이클링’에 투입되는 비용 대비 의미 있는 이익을 내는 브랜드가 없는 것이 한국 패션시장의 현실이다. 이러한 가운데 ‘다듬(DADUM)’이라는 업사이클링 프로젝트를 세워 대원모방이 새 도전에 나선다.

국내외를 넘어 세계적으로 확장되고 있는 업사이클링 트렌드의 리더가 되겠다는 의지다. 국내에서도 이미 크고 작은 디자이너들과 패션업체들이 서서히 움직이고 있는 모습이 포착되면서 이번 대원모방의 프로젝트에 무게감이 실리고 있다. 이번 테일러링 작업에 참여한 오정 스튜디오 폴앤컴퍼니 대표, 하동호 소윙바운더리스 대표, 이규호 모호컴퍼니 대표의 생각을 들어본다.




이 기사는 패션비즈 2019년 9월호에 게재된 내용 입니다. 패션비즈는 매월 패션비즈니스 현장의 다양한 리서치 정보를 제공해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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