워킹웨어 브랜드 에이몬트(amont) 청담 플래그십 스토어 오픈

패션비즈 인터넷팀 (fashionbiz@fashionbiz.co.kr)|18.10.31 ∙ 조회수 7,48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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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산(대표 김준)에서 전개하는 글로벌 워킹웨어 브랜드 에이몬트(amont)가 서울 도산공원에 첫 플래그십 스토어를 오픈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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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층부터 3층까지 4개의 층으로 이루어진 단독 매장에서 2층과 3층에 에이몬트가 자리하고 있다.유니폼의 전 제품 중에서 셰프웨어, 에이프런등 쉐프 라인만 선보이는 공간으로 이루어진 셰프 전용 매장이다.

3층은 19년 신상으로 새롭게 선보이는 스페셜 에디션 셰프복 라인들과 에이프런 등 신상 제품을, 2층은 셰프들과 함께 소통할 수 있는 에이몬트 커피숍으로 이루어져 있다. 매장의 인테리어는 빈티지 화이트 컨셉으로 파리 기반 브랜드 「a mont」 고유의 디자인 가치를 담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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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동안 에이몬트 고객들에게서 오프라인 매장에 대한 니즈가 오랫동안 있었던 만큼 공간의 컨셉과 방문 편리성 등 여러 가지 고민해야 할 부분이 많았다.

올 시즌 여름, 크리에이티브 디렉터 김혁이 미팅 및 촬영 차 들린 파리 북 마레지구의 한적한 골목에서 마주친 갤러리 전시장의 인테리어에서 깊은 영감을 얻었고, 그 영감을 서울로 그대로 가져오기 위해 적합한 공간을 찾던 중 도산공원의 한 웨딩숍으로 오랜 시간 사용했던 기존 건물이 적합하다고 판단하여 공간 인수 후, 유지했으면 하는 곳과 과감이 부셔야 할 곳 등 많은 회의와 노력 끝에 결정했다.

장차 3개월 간의 긴 공사 끝에 에이몬트가 생각하고 추구하는 감성을 충분히 느낄 수 있는 매력있는 공간으로 완성하였다. 드라이비트 마감재나 날것 그대로의 자작나무 합판 등 컬러, 자재, 바닥 마감 등 하나하나 에이몬트의 디렉터들의 미세한 손길이 가지 않은 곳이 없다.

에이몬트 대표 김준은 서울 도산공원 스토어를 시작으로 국내 뿐 만 아니라 미국, 유럽 등 세계 각국으로 에이몬트 매장을 차근차근 넓혀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매장 운영 시간은 평일 11시30분부터 20시까지 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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