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즈세컨」글로벌BIZ 한발 더

shin|15.08.24 ∙ 조회수 8,27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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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중국 유럽 등 해외 무대에서 선전하고 있는 글로벌 패션 BIZ의 주인공 SK네트웍스(대표 문종훈)의 「오즈세컨」이 더욱 공격적으로 해외 마켓 공략에 나선다. 전세계 19개국에 진출한 「오즈세컨」은 직진출해 있는 중국을 제외하고 그 동안 홀세일 중심의 미국 유럽권의 경우 현지 파트너를 물색, 다양한 마케팅과 홍보를 통해 보다 적극적으로 브랜드를 알릴 예정이다.

「오즈세컨뉴욕」은 뉴욕패션위크가 시작되는 이번 9월 9일 첼시에 소재한 브랜드 쇼룸에서 뉴욕 패션계의 핵심 관계자인
스타일닷컴, WWD, VOGUE, W 등 패션전문매거진 기자들과 미국 백화점 관계자를 초청, 2016 S/S 컬렉션을 소개하는 프리젠테이션 행사를 진행한다.

또한 일본의 경우 몇몇 에이전트와 거래해 오던 소극적인 방식에서 탈피, 2015 리조트 마켓부터 일본의 ‘이스트랜드(EASTLAND)’사를 독점 디스트리뷰터로 선정하고 활발하게 비즈니스를 펼칠 계획이다. 이스트랜드는 「사카이(SACAI)」「후드바이에어(HOOD BY AIR)」「릭오웬스(RICK OWENS)」등 감도 높은 브랜드들의 일본 디스트리뷰터다.

가장 성공적인 행보를 보여온 중국 마켓은 2015 S/S시즌을 시작으로 현지 시장에 맞는 익스클루시브 라인인 「오즈세컨레드라벨」중 중국 내 일부 매장에서 운영하고 있다. 지난 2009년 중국 진출 이후 「오즈세컨」은 2012년 매출액 500억원, 2013년 750억원, 지난해 900억원을 기록하며 매년 높은 성장률을 기록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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