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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지 야마모토, 뉴 브랜드 ‘와일드사이드’ 론칭

Wednesday, August 10, 2022 | 정해순 런던 리포터, haesoon@styleintelligenc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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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설적인 디자이너인 요지 야마모토가 지난달 20일 새로운 브랜드 ‘와일드사이드(Wildside Yohji Yamamoto)’를 론칭했다. 이를 통해 다양한 컬래버레이션 상품을 제공하는 것은 물론 패션을 넘어 아트와 인테리어 디자인 등의 장르를 커버한다.

78세 디자이너의 새로운 프로젝트인 ‘와일드사이드’는 밀리터리와 워크(work), 스포츠를 키워드로 하는 유니섹스 패션으로 ‘요지야마모토’ 브랜드의 요소들을 재구성할 것으로 알려졌다. 컬래버레이션은 브랜드의 키며 지속적으로 여러 브랜드와 조인한 레인지를 제공할 예정이다.


<사진_ 7월 20일 온라인으로 론칭한 ‘와일드사이드’는 요지 야마모토 팬들에게 컨템퍼러리 버전의 캐주얼 스타일과 디퓨젼 라인을 제공한다.>


론칭과 더불어 ‘와일드사이드’는 ‘니들스(Needles)’ ‘앰부시(Ambush)’ ‘히스테릭글래머(Hysteric Glamour)’ ‘마인데님(Minedenim)’ ‘노마(Noma)’ 같은 일본 브랜드와의 협업 상품을 선보였다. 또 온라인 플랫폼을 통해 파트너 브랜드에 대한 기사와 인터뷰를 계속 업데이트했다.

현재 의류와 잡화 외에도 갤러리와 연계해 포토그래피 작품을 판매하는 등 아트 상품도 제공하고 있다. ‘와일드사이드’는 요지 야마모토 팬들에게 캐주얼 스타일을 제공하는 한편 메인 라인으로 들어가는 계기가 될 것으로 보인다. 현재 온라인으로 판매 중이며 2022년 가을에는 일본에 플래그십 매장을 오픈하는 등 옴니채널을 지향한다.

한편 요지 야마모토는 1981년 파리에서 데뷔한 후 국제적인 명성과 인기를 누렸다. 2003년에는 ‘아디다스’와 파트너십으로 ‘Y-3’를 론칭하면서 럭셔리 스트리트웨어의 시작을 알리기도 했다. 하지만 지난 2009년 부채(580억원, ¥6bn)를 견디지 못하고 파산했다. 그 후 일본의 사모펀드인 인테그럴(Integral Corp)이 요지야마모토사(Yohji Yamamoto Inc)를 인수해 운영 중이다. 조만간 미국 뉴욕에 플래그십 매장을 오픈할 것으로 알려졌다. [정리 패션비즈=홍영석 기자]



<사진_ 요지 야마모토의 새로운 브랜드인 ‘와일드사이드’는 컬래버레이션에 포커스를 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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