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통가 벌써부터 눈독, 롤링스톤즈골프 론칭으로 후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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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1.11.10조회수 146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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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금까지 골프웨어 브랜드와는 확연히 다르다." "독특한 콘셉트로 획일화된 백화점 내 골프 조닝 흐름을 바꿀 수 있다고 생각한다" "상품을 보니 충분히 매력적이다." "매 시즌 천편일률적인 패턴의 골프 브랜드들 사이에서 롤링스톤즈는 스토리가 더해지면서 흥미롭게 생각된다."

    내년 S/S 론칭을 앞두고 있는 품평회 현장, 이 브랜드 상품을 본 빅 유통사의 바이어들의 관전평이다. 그간 봐왔던 골프 브랜드와는 철저히 차별화했다는 점, 더 나아가 골프어패럴뿐만 아니라 다양한 용품들의 엣지가 더해지면서 컬처 브랜드로서 성장 가능성을 두고 중론이 펼쳐진다.

    지비케이리테일(대표 홍재남)은 유니버설뮤직 산하 글로벌 뮤직 머천다이즈 브랜드 브라바도와 협업해 내년 S/S시즌 롤링스톤즈골프웨어를 론칭한다. ‘팝아트를 입고 즐긴다’ 골프웨어로서 이번 시즌 수면 위로 떠오르며 관심이 뜨겁다.

    롤링스톤즈는 1962년 결성 이래 현역 최장수 록 뮤지션으로 군림해 온 록의 전설로 잘 알려진 그룹이다. 셀수 없는 히트곡과 더불어 그룹의 공식 로고 ‘혀와 입술’(Tongue and Lips)은 20세기 대중문화를 대표하는 팝아트(Pop Art) 아이콘으로 각광받아 왔다.

    뮤지션이 자신들의 로고를 브랜딩화 시킨 첫 사례로 손꼽히는 이 혓바닥 로고는 문화예술계에서 인기리에 재해석 되어 오기도. 유명 럭셔리 브랜드인 몽클레르, 크롬하츠 ,꼼데가르송은 물론 나이키와 컬래버를 진행하는 등 수많은패션브랜드의 러브콜을 받고있다.

    금동후 실장은 “현재 MZ세대는 골프를 문화 스포츠로 받아 드리고 그 자체를 즐기고 있으며, 이에 롤링스톤즈골프웨어는 '문화의 아이콘을 패션으로 즐긴다'라는 모토를 바탕으로 시장에 진출합니다. 충분히 MZ세대가 가진 뉴브랜드에 대한 니즈를 충족시켜 줄 수 있다고 봅니다.

    뿐만 아니라 유통 마케팅전략에서도 시대를 초월해 대중을 사로잡은 롤링스톤즈의 문화 예술적 감성을 비주얼머천다이징으로 구현해 소비자들에게 새로운 소비경험을 전달하는 등 다양한 시도들을 해나갈 전략입니다"라고 설명한다.

    한편 지비케이리테일은 휠라코리아, 데상트코리아, 삼성물산, LF 출신의 각 분야 전문가가 모여서 만든 기업으로 올해 창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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