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스틴 비버, 베컴에 크록스 선물… 이걸 나보고 신으라고?

    백주용 객원기자
    |
    21.05.04조회수 1199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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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편안함과 합리적인 가격으로 사랑받는 ‘크록스’는 지난해 실내 생활이 길어지며 인기가 배가 됐다. 하지만 빅토리아 베컴은 전혀 관심이 없는 듯하다. ‘크록스’와 두 번째 컬래버레이션 모델을 출시한 저스틴 비버가 빅토리아 베컴에게 ‘크록스’를 선물했는데 그녀의 반응이 예상 밖이다.

    록다운이 끝나면 어떤 옷을 입을 것이냐고 팬들에게 계속 질문을 받은 빅토리아 베컴은 선물 받은 크록스를 자신의 SNS에 올렸다. “내가 과연 이것을 신을까?"라며 2890만 팔로어에게 질문했다. 43%는 ‘예’라고 답했고 나머지 57%는 ‘아니오’라고 답했다.

    빅토리아 베컴은 “정답에 꽤 가깝다. 내 생각에 나는 이걸 신느니 그냥 죽겠다. 하지만 여전히 고마워 저스틴 비버”라며 냉소적 반응을 보였다. 빅토리아 베컴은 살면서 크록스를 신어본 적이 없다고 한다. 이에 대해 저스틴 비버는 딱히 반응이 없는 상태다.

    ‘크록스’의 2020년 수익은 5100억원으로 전년 대비 64%나 증가했다. 온라인 매출은 75.3% 증가했으며 총매출의 32.3%를 차지한다. 이 결과로 ‘크록스’의 주가가 16% 증가했다. [정리 패션비즈=홍영석 기자]



    <사진_ 빅토리아 베컴(좌)과 저스틴 비버 / 출처_ gettyimag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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