헬리녹스, 첫 해외 플래그십스토어 'HCC도쿄' 열어

    곽선미 기자
    |
    23.05.10조회수 398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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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글로벌 아웃도어 기업 헬리녹스(대표 라영환)가 5월 20일(토) 일본 도쿄 하라주쿠에 해외 첫 플래그십스토어 ‘헬리녹스 크리에이티브 센터 도쿄(이하 HCC 도쿄)’를 오픈한다. 일본 진출 10주년을 맞아 문을 여는 HCC 도쿄를 통해 현지 고객과의 접점을 강화함으로써 성장 동력을 더욱 강화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

    이번 HCC 도쿄는 1층을 인더스트리얼한 분위기의 블랙과 그레이 컬러로 연출했으며, 헬리녹스의 대표적인 아웃도어 라인과 택티컬 라인의 상품을 중심으로 꾸몄다. 2층은 주로 화이트 컬러와 우드톤을 사용해 따뜻한 느낌을 구현했고, 일상에서 자주 사용할 수 있는 홈라인과 헬리녹스의 가방 라인 ‘TERG(터그)’ 및 액세서리류를 선보인다.

    주목할 만한 스페셜 아이템으로 일본을 대표하는 크리에이터 후지와라 히로시(Fujiwara Hiroshi)가 이끄는 '프라그먼트디자인(Fragment design)'와의 협업 캡슐 컬렉션을 선보인다. 택티컬 라인을 기반으로 스펙 태그나 폴에 새겨진 협업 로고 등 차별화된 디테일한 디자인이 특징이다.

    라영환 헬리녹스 대표는 “일본의 더 많은 소비자에게 다양한 헬리녹스 제품을 직접 선보일 수 있게 돼 기쁘게 생각한다”며 “HCC 도쿄를 통해 다양한 콘셉트를 선보이면서 헬리녹스만의 브랜드 차별성을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현재 헬리녹스는 가볍고 콤팩트한 사이즈에 놀라운 내하중 능력을 실현한 우수한 기술력으로 아웃도어 시장에 혁신을 가져온 ‘체어원’ 상품으로 글로벌에서 인정받고 있다. 체어원 뿐 아니라 다른 용품들도 야외 활동뿐 아니라 집이나 카페 등 실내에서도 가구의 역할을 할 수 있도록 디자인 퍼니처 분야에서도 이목을 사로잡고 있다.

    특히 최근 ‘프라그먼트 디자인(Fragment design)’ ‘오프화이트(Off-White™)’와 협업해 혁신적 기능과 디자인의 컬렉션을 선보이는 등 컬래버레이션을 통한 브랜드 가치 제고에도 적극적이다. 패션 브랜드에 국한되지 않고 카우스·베르디와 같은 아티스트를 비롯해 '라이카' '나이키ACG' '포르쉐' 등 다양한 브랜드와 활발히 협업을 진행하며 캠핑을 하지 않는 사람들도 한 번쯤 보았을 브랜드로 성장하면서 인지도를 높였다. [패션비즈=곽선미 기자]


    ◇ HCC 도쿄
    · 운영 시간 : 오전 11시~오후 8시(비정기 휴무)
    · 주소 : 일본 도쿄도 시부야구 진구마에 6-13-3 헬리녹스크리에이티브센터(150-0001 東京都渋谷区神宮前6-13-3 Helinox Creative Center Toky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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