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이라이트브랜즈(대표 이준권)의 '디아도라(diadora)'가 오는 3월 30일(목)까지 AK플라자 분당점 1층 시계탑 광장에서 ‘디도클래식 테니스 팝업스토어’를 운영한다. 이번 팝업스토어는 테니스의 클래식이 된 비외른 보리 등 세계적 스타가 사랑한 디아도라의 브랜드 아카이브를 축약한 공간이란 의미를 담고 있다. '디도'는 디아도라를 축약해 부르는 이름이다.

이번 팝업은 MZ세대의 대표 여가문화로 자리 잡은 테니스를 매개로 스포츠에 기반을 둔 브랜드 정체성 강화를 위해 기획했다. 스포츠를 넘어, 누구나 일상에서 쉽게 즐길 수 있는 테니스를 경험할 수 있게 하면서 디아도라가 새롭게 제안하는 ‘테슬레저 컬렉션(테니스+에슬레저, Tennis+Athleisure)’ 콘셉트를 적극 알리는 것이 목적이다.

팝업은 테니스코트가 연상되는 그린을 메인 컬러로 유동인구가 가장 많은 1층에 누구나 쉽게 들를 수 있는 개방형으로 조성했다. 올봄 신상품 ‘테슬레저 컬렉션’ 판매 존과 방문객이 다양하게 참여할 수 있는 게임 존으로 구성했고, 여기에 글로벌 탑 모델이자 브랜드 앰버서더인 배윤영의 ‘디아도라만의 봄’ 캠페인 화보를 파노라마 뷰로 장식해 생동감을 더한다.

디아도라는 스포츠에 핵심기반을 둔 브랜드 오리지널티를 강화하기 위해, 테니스를 모티브로 한 ‘테슬레저’ 콘셉트를 소개하고, 브랜드 앰버서더인 배윤영과 함께 ‘디아도라만의 봄’ 캠페인을 전개 중이다. 올해부터는 테니스 모티브의 라이프스타일웨어뿐 아니라 전문가용도의 퍼포먼스 라인도 강화할 계획이다. [패션비즈=곽선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