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본골프, LA 감성 녹인 신규 광고 온에어

    강지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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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3.03.23조회수 24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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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하이라이트브랜즈(대표 이준권)의 미국 LA기반 라이프스타일 골프웨어 '말본골프(Malbon Golf)'가 2023년 TV광고 캠페인을 선보였다. 지상파, 케이블, 공식 SNS를 통해 송출한다.

    이번 광고는 대도시의 생동감과 사막, 야자수 해변 등 이국적인 대자연이 공존하는 미국LA현지에서 제작했다. 말본골프는 다양성, 자유분방함 등이 도시 곳곳에 넘치는 LA문화의 상징과 도시만의 컬러 · 무드를 담아 브랜드의 오리지널리티를 부각했다.

    광고는 한 남성이 카메라를 응시하며 “골프 이즈 이지(Golf is Easy)”라고 말하며 시작된다. 사막 한 가운데에서 스윙해 날린 볼은 주택가의 아빠와 아들에게, 야자수 가득한 필드 위 젊은 여성에게 계속 연결되며, 남녀노소 상관없이 누구나 일상에서 다 함께 즐기는 스포츠로서 골프의 의미를 조명한다. 화면이 바뀔수록 풍부한 색감으로 채워진다. 매 시즌 독창적 컬러 매치와 디자인을 선보이는 말본골프의 감성을 직관적으로 표현했다.

    광고에 등장하는 의류는 말본골프의 2023년 신제품 ‘래빗 컬렉션(Rabbit Collection)’이다. 브랜드의 상징인 골프공 캐릭터 '버킷'에 핑크색 토끼 모자를 씌우고, 말본골프 특유의 힙한 감성을 접목했다. 래빗 버킷은 새로 선보인 둥글둥글한 말본골프 로고 서체와 어우러져 봄에 어울리는 귀여운 감성을 자아낸다.

    글로벌 라인인 래빗 컬렉션은 해외에서 먼저 선보였고, 출시 직후부터 반응이 뜨거웠다. 한국에서도 필드에 적합한 자켓, 스웨터, 모자, 캐디백, 볼 파우치 등 다양한 아이템으로 선보였다. 특히 글로벌 래빗 컬렉션이 남성용 중심이었던데 반해 국내에서는 한국 소비자 요구에 맞춰 여성용으로도 다양하게 선보였다. [패션비즈=강지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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