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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오롱인더스트리FnC부문(대표 유석진)의 워크웨어 브랜드 ‘볼디스트’가 3월 1일, 서울 여의도 더현대서울 4층에 팝업스토어를 오픈하며 올해 오프라인 유통 확장 포문을 열었다. 이번 더현대서울 팝업스토어는 볼디스트가 서울에서 처음 선보이는 자리다. 그동안은 경기권을 비롯해 충청북도, 광주광역시, 대구광역시 등 노동자들이 모여있는 현장 위주로 매장을 전개했다.
최근 브랜드 인지도가 높아지며 고객들의 요청에 따라 서울권에서도 팝업을 열게 된 것. 볼디스트는 이곳에서 다양한 상품 소개를 통해 국내 프리미엄 전문 워크웨어 브랜드로서 입지를 공공히 할 계획이다.
특히 이번 팝업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유통망 확장을 앞두고 있다. 고 기능성에 스타일까지 갖춘 상품력이 입소문 나면서 직접 상품을 경험하고자 하는 워커들을 비롯해 유통으로부터 입점 문의가 쇄도하고 있다. 볼디스트는 기존 5개점에서 연내 10개 이상 추가 오픈할 계획이다. 하반기에는 플래그십스토어도 열 계획이다.
박병주 볼디스트 팀장은 “작년 유통 운영에 대한 성공적인 테스트를 마치고 올해 공격적으로 유통망을 넓힐 것”이라며 “MZ세대가 즐겨 찾는 더현대서울 팝업을 통해 젊은 워커들에게도 깊은 인상을 남기기 바란다”고 전했다. [패션비즈=곽선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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