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에른, 바자 수익금 2억 서울대병원에 기부

    이유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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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3.02.17조회수 157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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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더솔라이브러리(대표 강경미)의 프리미엄 가죽 슈즈 브랜드 '쿠에른(CUEREN)'이 ‘쿠에른 바자 서울 2023’ 수익금 중 2억원을 서울대학교병원 후원금으로 전달했다. 쿠에른 바자는 2월1일부터 5일 간 전 회차 매진을 기록했다. 1만2000명의 고객들이 참여해 다양한 제품을 만나보고 이벤트에 참여했다.

    강경미 더솔라이브러리 대표는 ”바자를 기획할 때부터 단순히 판매 목적이 아닌 모두에게 뜻깊은 행사가 될 수 있도록 수익금 기부를 생각했다. 일상 속 행복과 편안함을 드리는 슈즈를 만들겠다는 브랜드의 약속처럼, 힘든 상황 속 희망과 응원을 전할 수 있는 곳으로 기부하게 됐다”고 기부 소감을 남겼다.

    수익금이 기부된 서울대학교병원은 객관적이고 투명한 절차로 기부금을 관리하는 국립대 병원이다. 이번 후원금은 서울대학교병원의 진료 환경 개선 및 의학 연구에 쓰일 발전 기금과 경제적 부담으로 치료에 어려움을 겪는 어린이병원 저소득층 환아 치료에 각 1억원씩 사용될 예정이다.

    이번 기부를 시작으로 고객들과 함께할 수 있는 다양한 행사를 이어갈 계획이다. [패션비즈=이유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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