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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이투코리아그룹(대표 정영훈)이 K2사업본부 지철종 부사장을 사장으로 승진 인사했다. 이는 지난 2019년 부사장으로 선임된 이후, 5년만이다.이번 승진과 함께 기존 케이투코리아 사업본부장은 유지하면서도 에프씨지코리아, 더케이커넥트 등 2개 법인의 대표이사도 겸직하며 동시에 책임진다.
지 사장은 지난 2003년 K2코리아에 입사해 20년을 몸담아오며 회사의 성장과 함께해 왔다. 브랜드 총괄 능력은 물론, 조직 내 팀 운용에서도 탁월함을 보여주며 패션 시장 안팎에서 멀티 플레이어로 인정받고 있다.
*커리어
2003년 K2코리아 입사
2012년 K2사업본부장
2019년 부사장 승진
2023년 사장 승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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