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디다스골프 'BCS'와 친환경 컬렉션 선봬

    강지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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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3.02.01조회수 21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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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디다스코리아(대표 폴 파이)가 전개하는 아디다스골프가 버닝 카트 '소사이어티'와 함께 자연을 위해 만든 특별한 골프웨어인 ‘아디크로스 X 버닝 카트 소사이어티(Burning Cart Society) 컬렉션’을 선보였다. 근래 선보인 ‘엔드 웨이스트 플라스틱(END WASTE PLASTIC)’ 캠페인의 일환으로, 친환경 골프문화를 위한 여정을 지속한다.

    아디크로스는 그 이름처럼, 아디다스골프의 다양한 변화와 시도를 보여주는 대표적인 컬렉션이다. 이번 2023년에는 지속가능한 골프문화를 한층 더 넓은 의미로 골퍼에게 보여주기 위해 BCS(버닝카트소사이어티)와의 컬래버레이션을 진행했다.

    ‘버닝 카트 소사이어티’는 사진 작가 크리스티안 하페가 창립한 단체로 골프 문화의 지속가능한 환경을 위해 탄생했다. 단체 이름 그대로 카트를 사용하지 않는 문화를 지향하며, 이는 현대 골프의 창립 원칙에서 비롯된다. 코스의 순간 순간을 눈에 담고 기억할 수 있으며, 코스를 오롯이 느끼며 가장 순수한 형태로 골프를 즐길 수 있는 원칙이기도 하다.

    아디크로스x버닝 카트 소사이어티 컬렉션은 유한한 자원의 사용을 줄이고 플라스틱 폐기물 사용 근절을 위해 최소 70%의 천연 소재 및 재생 가능한 재료를 사용했다. 또한 흙색 계열과 중성적인 컬러의 크루넥 스웻셔츠, 티셔츠, 폴로와 버킷햇 등으로 구성했으며, 남녀공용 사이즈로 제공한다.

    골프가 자연과의 조화를 이루며 플레이하는 것이 얼마나 중요한지를 보여주고자 천연 벙커와 꽃 한 송이를 피워내는 민들레 등의 이미지를 담았다.

    이번 컬렉션은 한정된 수량으로 선보이며, 공식 온라인스토어를 비롯해 청담 직영점 및 대리점을 통해 전개한다. [패션비즈=강지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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