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에른, 여의도 IFC 몰에 뉴 콘셉트 스토어 오픈

    이유민 기자
    |
    23.01.13조회수 347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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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더솔라이브러리(대표 강경미)의 프리미엄 가죽 슈즈 브랜드 '쿠에른(CUEREN)'이 여의도 IFC몰에 새로운 콘셉트 스토어 '더 유니버스'를 오픈했다. 더 유니버스는 브랜드의 오랜 디자인 파트너인 권도연 건축가와의 협업을 통해 탄생했다. 세상 모든 사물이 존재하는 무한한 공간인 유니버스를 모티브로 디자인됐다. 곡선형 구조, 신비감을 더하는 블랙 컬러와 더불어 쿠에른의 모든 모습을 전한다.

    달에서 영감을 받아 특수 제작한 타일과 다양한 자재들을 활용해 각기 다른 블랙 컬러의 파노라마로 구성했다. 천장의 조명까지도 우주의 별들처럼 반짝이는 느낌으로 밝게 배치했다. 이번 컨셉 스토어의 메인이라고 할 수 있는 곡선형 구조의 실내 공간 메인 존에는 바리솔로 포인트를 더했다. 고객이 쿠에른 우주의 한 중간에 서 있는 듯한 느낌을 자아내며 쿠에른과 직접적으로 교감하는 느낌을 받을 수 있도록 설계했다.

    의도적으로 입구를 한쪽으로만 내어 단절된 외부 공간에서 창을 통해 내부 유니버스를 들여다보고 흥미를 느낄 수 있도록 기획했다. 쿠에른 관계자는 "컨셉스토어는 쿠에른의 브랜드 철학 중 하나인 '브랜드를 경험하고 슈즈를 직접 신어 볼 수 있는 유의미한 공간을 제시한다'라는 측면에서 더욱 특별한 의미를 지닌다"며 "기존의 공간들이 각각의 콘셉트 안에서 제한적인 모습의 쿠에른을 보여줬다면, 이곳은 쿠에른의 모든 모습을 제약 없이 구현하며 브랜드를 직접 경험하는 장소다"라고 말했다.

    한편 쿠에른은 22개의 오프라인 스토어와 온라인 스토어를 운영 중이며 이번 IFC몰 스토어 오픈을 기념해 다양한 이벤트도 진행 중이다. [패션비즈=이유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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