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리티, 감탄브라 공식몰 매출 436% 신장

    이유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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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2.12.23조회수 346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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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리티(대표 문영우)의 언더웨어 브랜드 ‘감탄브라’의 공식몰이 지난 7월 월 매출 37억 달성에 이어 올 3분기에는 약 90억원의 역대 최대 분기 매출을 달성했다. 이번 4분기는 전년 동기 대비 약 436% 신장할 것으로 예상된다.

    감탄브라의 온라인 매출이 빠른 속도로 성장하고 있는 이유는 프리미엄 브랜딩 전략이 주효했다. 더마테스트 인증 획득으로 피부 안전성과 신뢰도를 확보, 고급 소재를 적용한 제품들을 꾸준히 선보였다. 사용 후기 등 고객들의 피드백들을 제품 개발로 적용하고 활발한 SNS 마케팅을 펼치며 인지도를 넓혀온 것도 매출 상승의 주요 요인이다.

    공식 온라인몰은 지난해 8월 론칭했으며 현재 회원 수는 올해 8월, 1주년을 기점으로 비교해 무려 1.5배가 증가한 21만 9000명을 돌파했다. 최근 출시한 ‘감탄 히트탑’은 10일 만에 매출 1억 원이라는 높은 성과를 보여주고 있다. 한파로 인해 12월에도 꾸준한 인기를 이어가고 있다.

    장성민 그리티 사업본부 총괄본부장은 “올 한 해 좋은 실적을 낼 수 있었던 것은 감탄브라를 믿고 꾸준한 애정을 보내주신 고객들 덕분이다. 2023년 감탄브라 공식몰의 매출 목표는 2022년 대비 두 배 이상 상향을 목표로 정하고 제품 R&D에 집중해 내년에 보다 업그레이드된 제품과 소비자들의 니즈를 반영한 신규 아이템들을 선보일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패션비즈=이유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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