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니클로, ‘PEACE FOR ALL’ 자선티셔츠 4종 출시

    이광주 객원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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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2.12.14조회수 21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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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2월 16일, 4인의 글로벌 파트너와 함께 선보이는 새로운 컬렉션

    글로벌 패션 브랜드 '유니클로(UNIQLO)'가 자선 티셔츠 프로젝트인 ‘PEACE FOR ALL(모두를 위한 평화)’의 새로운 디자인 티셔츠 4종을 12월16일 출시한다.



    [사진 : 유니클로, 자선 티셔츠 프로젝트를 위해 글로벌 파트너들과 협업한 새로운 디자인 4종 출시. 영화감독 빔 벤더스, 故키스 해링, 도예가 리사 라슨, 피너츠 (왼쪽위부터 시계방향)


    UT(유니클로 티셔츠)를 통해 전 세계 평화 활동을 지원하는 본 프로젝트의 최신 컬렉션에는 유니클로와 오랜 협업 관계를 맺어온 키스 해링(Keith Haring)과 피너츠(Peanuts)의 특별한 그래픽 티셔츠와 세계적인 영화감독 빔 벤더스(Wim Wenders)가 직접 촬영한 오리지널 사진으로 디자인한 티셔츠 등이 포함되었다.

    이전 출시된 컬렉션과 마찬가지로, 유니클로의 모기업 패스트리테일링(Fast Retailing Co., Ltd.)은 판매되는 티셔츠 가격의 20% 이상에 달하는 수익 전액을 빈곤과 차별, 폭력, 분쟁, 자연재해 등으로 인한 피해자를 돕기 위해 유엔난민기구(UNHCR), 세이브더칠드런(Save the Children), 플랜 인터내셔널(Plan International)에 전달할 예정이다.

    유니클로는 티셔츠를 통해 더 나은 세상을 만들 수 있다는 생각에 기반하여 2022년 6월 17일 PEACE FOR ALL 프로젝트를 처음 선보였으며, 올해 9월까지 48만4000장 이상의 티셔츠를 판매하여 미화 100만달러(8월 31일 기준)를 상회하는 금액을 모금하였다.



    [사진 : 유니클로가 ‘PEACE FOR ALL(모두를 위한 평화)’ 프로젝트를 통해 판매되는 티셔츠 가격의 20% 이상에 달하는 수익 전액을 글로벌 인권단체에 전달한다.]


    또한, ‘세계 평화를 진심으로 바라고 행동하는 것’을 목적으로 하는 본 프로젝트에 뜻을 같이하기 위해 지금까지 글로벌 파트너 20인이 자발적으로 시간과 노력을 들여, 세상에 단 하나뿐인 독창적인 디자인의 셔츠를 선보이는데 참여하였다.

    새롭게 공개된 4종의 UT는 12월 16일(금)부터 전국 유니클로 매장 및 온라인 스토어에서 만나볼 수 있으며, 매장별 판매 제품은 상이하다. PEACE FOR ALL 프로젝트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유니클로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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