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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 스포츠 브랜드⑦]웨스트우드, 신규 고객층 확대

Friday, November 11, 2022 | 이유민 기자, youmin@fashionbiz.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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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산에서 러닝 워킹요가에 이르기까지 현재 국내 패션 시장의 대세는 '스포츠'다. 특히 액티브 스포츠에서 패션과 실용성을 강조한 라이프스타일 스포츠 까지 다양한 카테고리로 확장되고 있는 추세다. 여기에 '매장 내 체험'과 '디지털과 연결된 브랜드 콘텐츠'까지 가세해 향후 스포츠와 아웃도어 시장의 신규층에 대한 흡수도 기대하고 있는 모습이다. 패션비즈에서는 마켓을 리딩하고 있는 주요 아웃도어 브랜드와 핫 스포츠 브랜드들의 스토리 & 전략을 구성했다. 일곱 번째 소개 브랜드는 '웨스트우드'다.

젯아이씨(대표 김홍)의 아웃도어 브랜드 ‘웨스트우드’는 자유로움과 편안함 속에서 감각적인 스타일을 추구하는 동시에 테크니컬 웨어의 가치를 추구한다. 올해 손연재와 이대훈을 브랜드 모델로 발탁해 다양한 마케팅 활동을 펼쳤으며, 제2회 국제 노르딕 워킹 페스티벌 등 스포츠 이벤트를 공식 후원하며 브랜드의 오리지널리티를 전달했다.

특히 올해는 기존 브랜드 이미지에서 벗어나, 3040 신규 고객층을 유입하는 데 힘썼다. SNS 인플루언서 마케팅, 영상 제작 등 브랜드 콘텐츠를 다방면으로 제작해 바이럴했다.

올해 차별화 포인트는?
이번 시즌 매장에서의 고객 접점 확대에 집중한다. 본사에서 점주들의 전산, 프로모션, 매장 컨디션 개선을 위한 교육을 진행하며 매장과의 소통을 긴밀히했다.




이 기사는 패션비즈 2022년 11월호에 게재된 내용입니다.

▷▷[2022 스포츠 브랜드①]휠라, 테니스 오리진 브랜드로
▷▷[2022 스포츠 브랜드②]디아도라, 토털 스포츠로
▷▷[2022 스포츠 브랜드③]밀레, 정통 아웃도어 집중
▷▷[2022 스포츠 브랜드④]디스커버리, 소비자 소통 확장
▷▷[2022 스포츠 브랜드⑤]내셔널지오그래픽, 라인 강화
▷▷[2022 스포츠 브랜드⑥]NFL, 스펙트럼 확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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