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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이에프코리아(대표 빵 찌 초이 띠오도르)의 '팀버랜드'에서 글로벌 친환경 브랜드이자 목적과 혁신에 뿌리를 둔 재료공학 기업인 '판가이아(PANGAIA)'와 협업을 진행했다. '팀버랜드 X 판가이아' 풋웨어 캡슐 컬렉션을 새롭게 선보인다.
여러 산업에 걸쳐 같은 신념을 가진 다양한 사람들과 작업하는 것으로 알려진 판가이아는 팀버랜드와 협업을 통해 새로운 세대가 밖으로 나와 세상을 향해 전진해 나가도록 영감을 주며 공동의 사명을 이번에 새롭게 선보이는 캡슐 컬렉션에 적극 반영했다.
자연을 염두에 두고 설계된 팀버랜드 X 판가이아 풋웨어 캡슐 컬렉션 은 부분적으로 천연 소재 사용 및 과감한 색상과 상징적인 스타일을 결합했다. 이번 캡슐 컬렉션의 대표적인 슈즈 제품인 팀버랜드 X 판가이아 프리미엄 패브릭 6인치 부츠(Timberland® x PANGAIA Premium Fabric 6 Inch Boot)는 아일렛과 토널 아웃솔(밑창), 플랩에 이르기까지 단순하면서도 깔끔한 디자인으로 재탄생 됐다.
책임감 있게 재배된 고무, 아바카 식물 섬유, 유기농으로 재배된 면과 같은 재생 가능한 재료들로 만들었다. 판가이아 시그니처 컬러인 갤럭시 핑크, 팜 그린 그리고 팀버랜드 시그니처 컬러인 위트(Wheat) 총 3가지로 구비되어 있어 취향과 기호에 맞게 선택 가능하다.
또 다른 슈즈 제품인 팀버랜드 X 판가이아 패브릭 슬립온 뮬(Timberland® x PANGAIA Fabric Slip-On Mule)은
팀버랜드의 팀버루프(Timberloop) 디자인 프로세스를 따라 순환성을 높이기 위해 특별 제작됐으며 아웃솔(밑창)과 내부 부티•웨빙 시스템은 신발의 수명이 끝난 후 쉽게 분해되도록 설계됐다. 팀버랜드는 더 이상 사용하지 않는 제품들을 고객들에게 보내 달라고 요청하며 해당 부속품들을 다시 재활용함으로써 순환성을 이어가고자 했다.
팀버랜드 X 판가이아 풋웨어 캡슐 컬렉션은 각 제품마다 재료 구성 요소를 설명하는 소비자 텍스트 블록과 디자인 디테일이 기재돼 있다. 이번 협업을 통해 팀버랜드와 판가이아는 동일한 가치와 사명을 공유하는 커뮤니티, 아티스트, 체인지메이커와 협력하기 위한 첫 걸음을 내딛음과 동시에 더 푸른 미래를 위한 비전을 공유하게 됐다.
팀버랜드 X 판가이아 풋웨어 캡슐 컬렉션은 팀버랜드 온라인 스토어 (www.timberland.co.kr), 팀버랜드 롯데월드몰점에서 만나볼 수 있다. [패션비즈=안성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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