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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패윅 오를 명유석의 세인트밀 키는 '찬란한 광채'

Friday, October 7, 2022 | 이정민 기자, mini@fashionbiz.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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헴펠(대표 명유석)을 이끌고 있는 디자이너 겸 경영자인 명유석 대표가 전개하는 세인트밀(SAINT MILL)의 2023 S/S 컬렉션을 선보인다.

서울패션위크 2023 S/S를 통해 선보일 세인트밀의 이번 컬렉션은 친환경적인 패션과 지속 가능한 패션, 그리고 윤리적 패션을 기본 마인드로 전개하는 명유석 디자이너의 컨템포러리 브랜드로 관심이 더욱 높다.

코로나 팬데믹 이후 2년만에 개최되는 이번 오프라인 패션쇼는 찬란한 광채(MOMENT OF RAY)라는 콘셉트로 동방에서 떠오르는 이미지를 한국 전통복식과 동아시아 의상에서 영감을 받아 서구적 패션으로 완성하고자 한다. 이번 컬렉션에서는 부직포 및 마스크에 사용되는 MB(멜트블로운)소재를 사용하여 신선하고 새로운 실루엣과 다양한 기능성으로 대중에게 놀라운 충격을 선사할 예정이다.

명유석 디자이너는 이번 쇼에 앞서 "세인트밀은 디지털 패션과 메타버스 등 다가오는 변화를 준비하지만 인체의 소중함과 친환경적이며 지속 가능한 패션을 바탕으로 항상 옷의 본질에 충실한 의미와 가치를 기억한다"고 강조했다.

세인트밀의 이번 2023 S/S 서울컬렉션은 10월 15일 토요일 오후 1시, DDP(동대문디자인플라자) 알림 2관에서 열린다.

한편 오프닝 공연으로 서울시립교향악단 ‘서울시향 콰르텟’의 임가진 수석 바이올리니스트, 김수영 차석 바이올리니스트, 김대일 비올리스트, 이호찬 첼리스트의 Debussy의 현악 4중주 공연이 예정돼 있다.

세인트밀의 명유석 디자이너는 서울패션위크의 서울콜렉션을 10여회 참가하면서 코로나19 이전에 오프라인 패션쇼로 DDP에서 진행하였을 때, 200~300 업체의 해외 바이어가 초청되어 직관했다. 글로벌한 마인드를 가진 명유석 디자이너는 친환경적인 패션과 지속가능한 패션, 그리고 윤리적 패션을 기본 마인드로 세인트밀을 만들어 나가고 있다.

대학 때 패션디자인을 전공한 후 섬유공학을 대학원에서 이수하였으며, 한국의 전통복식을 바탕으로 지속가능한 패션을 연구한 논문으로 박사학위를 받았다. 한국의 패션산업을 잘 이해하고 패션 생태계의 클러스트를 바탕으로 2020년 WITHIN24 사업을 산업통상자원부와 전개하였다.

WITHIN24 사업은 동대문에 오프라인 매장을 구축하고 10여명의 디자이너와 협업하여 디자인하고,패턴 데이터베이스를 키오스트와 연결하는 미션이다.

동대문 클러스트의 장점인 원부자재,패턴,봉제 집결지를 이용하여 소비자가 키오스크를 통해서 주문하면 원 부자재 비축없이 바로 클러스트 내에서 구매하여 24시간 안에 생산 완료하는 사업이다.

소재 선택 가능,디자인 디테일 변경 가능,색상 선택 가능,사이즈 선택 가능 등 소비자가 직접 키오스크에서 선택하면 자동 데이터베이스가 원 부자재를 발주하고 동시에 소비자에게 현재 진행 상태를 자동으로 전송하는 획기적인 시스템이다.

이어 경기북부 산업 생태계의 특화된 니트 소재와 가공 염색 기능을 십분 활용하여 각 업체의 장점과 특성화에 맞는 디자인으로 해외 바이어 및 수주페어에 전시하여 실질적인 매출 증진을 목표로 한다. 패션쇼를 실시간으로 해외 바이어에게 시청하게 하며,바이어가 선호하는 디자인에 주목한다.

22 S/S 시즌은 재귀반사 섬유를 베이스로 친환경적이면서 사람의 안전을 우선시하는 인간 보호 캠페인으로 진행되었다. 지속가능한 패션을 테마로 재생섬유와 친환경 염색 섬유를 이용하였고 바이어가 원가 일부 상승을 이해할 수 있도록 원단의 가치를 설명하고 이해 시키고자 하였다.

PET 병 원료의 이용과 물 사용을 획기적으로 줄이는 염색 기법을 이용한 섬유는 미주바이어의 뜨거운 호응으로 이어졌다. 현재 2020.06사단법인 한국패션디자이너 연합회(CFDK)회장을 역임하고 있으며, 2019년 대통령 상을 수상하였고 문화체육부 장관상, 산업부 장관상을 수상하였다. 2007년 설립한 밀앤아이와 헴펠은 국내 메이져 유통과 함께 성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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