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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스제이그룹(대표 이주영)이 전개하는 라이프스타일 편집숍 ‘LCDC’가 신세계백화점 5층에 새로운 매장을 열었다. 성수 플래그십 스토어와 현대백화점 목동점 이후 세 번째 오프라인 매장이다.
LCDC가 위치한 신세계 백화점 강남점 5층은 최근 해외 및 국내에서 인지도가 높은 고감도의 국내외 신진 디자이너 브랜드를 구성해 ‘뉴 컨템포러리 존’으로 탈바꿈했다.
매장 인테리어는 다채로운 이야기를 담은 LCDC의 정체성을 반영해 곡선과 직선이 나열되고 결합되는 모듈 형태로 꾸몄다.
신세계 강남점에서는 LCDC의 새로운 자체 브랜드 르콩트(LECONTE)의 F/W 신상품 울 알파카 소재 니트 카디건을 비롯 호주 라이프스타일 홈웨어 브랜드 수쿠 홈(SUKU HOME)의 아이코닉한 패턴의 아우터와 탑 등 아이템을 선발매한다. 그 밖에도 '앤클레버링(&KLEVERING)' '요크(YOKE)' '뷰티풀 피플(BEAUTIFUL PEOPLE)' '삭스(SOCKSSS)' 등 다양한 브랜드를 함께 구성했다.
이번 매장이 여성층에 위치한 환경을 고려해 여성 고객을 타깃으로 한 상품을 70% 비중으로 확대 구성했다. 국내 오프라인 확장에 이어 향후에는 해외 진출에도 시동을 걸 예정이다. [패션비즈=강지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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