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렌비, 시장 진입 5년만에 누적 거래액 8000억 돌파

    hyohy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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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2.07.22조회수 278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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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명품 플랫폼 트렌비(대표 박경훈)가 지난 6월까지 누적 총 거래액이 8000억원을 돌파했다. 이는 2017년 서비스 오픈 이후 약 5년만에 달성한 수치로 글로벌 명품 플랫폼 파페치 보다 2배 빠른 성장 속도다. 매년 총거래액 2배 이상씩 성장하며 가장 빠른 성장지표를 달성했다.

    트렌비는 고객이 해외에 가지 않고도 전세계 현지의 명품을 구매할 수 있는 혁신적인 경험을 제공해주고 있다. 트렌비는 2017년 자체 개발한 AI 기반의 ‘전세계 명품 스캐너’를 통하여 전세계 최저가 명품을 찾아주는 혁신적인 기술로 시장에 진출했다.

    또 전세계 6개의 국가에 글로벌 물류 인프라를 구축하여 전세계를 5일안에 이어주는 성과를 올렸다. 그리고 이러한 물류 인프라를 통해서 최소의 고객이 지불해야 하는 배송비용을 효율화에 집중했다. 특히 지난 21년 11월에는 월 거래액 약 500억원을 달성하였고 MAU(월간 활성 사용자수) 450만명을 달성하여 명품 플랫폼 중 가장 높은 서비스 활성 사용자수(모바일앱)를 기록하고 있다.

    트렌비의 성장에는 리세일의 성과가 눈에 띈다. 지난해 1월 오픈한 트렌비 리세일 서비스의 상품 누적 거래액은 1690억원을 기록했다. 경기가 침체될 때마다 중고시장은 항상 호황을 누려왔다. 국내 중고명품시장은 아직 유럽이나 미국의 시장규모 만큼 미치지 못하고 있기 때문에 성장 가능성이 가장 큰 시장이라는 것이 트렌비의 입장이다. 트렌비의 '정품리셀' 서비스는 개인이 판매하는 리셀 명품에 대해 보증서가 없어도 트렌비의 정품 감정센터를 통해서 개인간의 거래를 중개하고 있다.

    트렌비 박경훈 대표는 "트렌비는 지난 5년 글로벌 물류 인프라와 정품 감정센터를 구축하는 등 고객 쇼핑 경험을 혁신하기 위한 노력을 해왔다"고 말하며 "앞으로도 고객의 불만족을 최소화 하고, 온라인에서 명품을 구매하는 경험을 혁신하는데 더 집중하여 회사를 운영해 나갈 예정"이라고 밝혔다. [패션비즈=정효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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