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일쉐어, 첫 브랜드 캠페인 직후 거래액 50% ⇑

    곽선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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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2.05.04조회수 427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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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무신사(대표 한문일)의 1020 영 패션 플랫폼 스타일쉐어(사업대표 윤자영)가 첫 브랜드 캠페인 ‘스쉐롭게’ 공개 직후 일주일간의 거래액이 전년동기대비 50% 상승했다.

    브랜드 캠페인 시작에 발맞춰 UI·UX를 Z세대 맞춤형으로 개편한 점 역시 신규 회원 유입과 시너지를 냈다. 지난 3월 말, 커뮤니티성 강화와 단순화를 목표로 또래 관심사 콘텐츠를 전면에 배치하고 메뉴 수를 줄이는 등 대대적으로 사용성을 개선한 것이 주효했던 것. 브랜드 캠페인 직후 일주일간의 신규 가입자 수는 전년 대비 32% 증가했다.

    특히 처음으로 진행한 이번 브랜드 캠페인은 Z세대 여성이 주 고객인 스타일쉐어가 AKMU(악뮤) 이찬혁을 브랜드 뮤즈로 선택해 주목받았다. Z세대 뮤지션과 만나 ‘주체적인 스타일 탐구와 공유’라는 서비스 핵심 가치를 효과적으로 전달한 점이 주효했다고.

    이찬혁이 출연한 브랜드 필름은 공개 3주 만에 총 조회수 238만을 돌파했다. '탐색편' '공유편' '자랑편'으로 이어지는 총 3개의 메인 필름에서는 소신 있고 과감한 시도로 자신만의 스타일을 구축한 이찬혁의 목소리를 통해 스쉐로운 스타일 탐색과 정보 교류 방식을 표현했다.

    송지현 스타일쉐어 비즈니스 본부장은 “스타일쉐어를 더 많은 고객에게 알리고, 새로운 스타일 공유 문화를 만들어가고자 진행한 브랜드 캠페인이 초기부터 좋은 반응을 끌어내고 있어 기쁘다”면서 “앞으로도 Z세대 맞춤 패션 플랫폼으로서 신선한 즐거움과 편리한 사용성을 제공할 수 있도록 계속해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패션비즈=곽선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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