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파, 자연 정체성 강조...액티비티 라인업 재정비

    곽선미 기자
    |
    22.02.08조회수 38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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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네파(대표 이선효)가 올해 '자연으로부터 시작한 브랜드'라는 아웃도어 정체성을 더욱 강화하며 한 단계 도약한다. 최근 아웃도어 영역의 확장과 더불어 전문성에 대한 소비자 요구가 증가한 것에 맞춰 등산, 캠핑, 러닝 등 액티비티에 초점을 맞춰 상품군을 재정비했다. 아웃도어 본질인 기능성과 전문성에 네파만의 스타일리시 감성으로 차별화 전략을 펼칠 예정이다.

    상품군은 테크니컬 웨어 기반의 네파 '마운틴 라인'을 중심으로 유틸리티 웨어로 구성된 'C-TR 라인', 활동성을 극대화한 '액티브 라인' 등을 다양하게 선보인다. 특히 이번 시즌에는 마운틴 라인을 강화한 '뉴 마운틴' 라인을 새롭게 제안한다.

    뉴 마운틴 라인은 다양한 조건의 산행을 위한 테크니컬 아웃도어 웨어로, 기능성과 스타일을 모두 극대화했다. 소재의 기능성은 유지하되 경량성과 부드러운 촉감을 더해 편하게 착용하기 좋다. 방풍과 투습 기능이 우수한 ‘경량 메커니컬 3 레이어(3L)’ 소재를 사용한 기능성 재킷을 비롯해 레이어링에 적합한 풀코디 상품 구성으로 한층 진화하고 있는 산행족들을 공략한다.

    여기에 지난해 첫 선을 보인 ‘C-TR 3.0’ 라인을 일상과 산을 넘나드는 유틸리티 웨어로 기능성 측면을 강화해 선보인다. 캠핑과 가벼운 트레킹에 최적화된 기능성과 트렌디한 스타일을 갖춘 아이템으로 구성됐다. 캠핑족들을 겨냥한 아노락 재킷과 조거팬츠, 캠핑 모티브의 그래픽 티셔츠도 새롭게 출시한다.

    이 외에 러닝·요가·트레이닝과 같은 실내외 다양한 퍼포먼스를 위한 ‘액티브 라인’, 일상복에 기능성을 더해 편안하고 실용적인 ‘라이프스타일 라인’ 등을 구성했다. 자연 친화적인 정체성을 강화하기 위해 친환경 소재 의류도 확대하는 등 변화하고 있는 아웃도어 시장 공략에 적극 대응할 만반의 준비를 마쳤다. [패션비즈=곽선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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