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찌 '해커 프로젝트' 담은 팝업스토어 오픈

    gnuo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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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1.11.22조회수 41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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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구찌코리아(대표 카림 페투스)의 이탈리아 럭셔리 브랜드 '구찌(Gucci)'가 갤러리아 명품관에 '해커 프로젝트'라는 이름의 팝업스토어를 오픈했다. 구찌는 올해 '2021 구찌 기프트' 캠페인을 총 4개의 챕터로 구성했는데 그 중 첫번째 챕터를 '해커 프로젝트'로 풀어냈다.

    패션업계 내에서 진정성과 모방 및 도용이 가지는 의미에 대해 탐구한 구찌는 이곳에서 구찌·발렌시아가의 아이코닉한 실루엣과 하우스코드를 담은 상품들을 판매한다.

    갤러리아 백화점 명품관 웨스트(WEST) 외부에 마련된 이번 ‘해커 프로젝트’ 팝업 스토어는 메탈 모자이크 타일로 만들어진 초현대적인 공간으로 꾸몄다. 건축적인 매력을 지님과 동시에 기능적으로 디스플레이 역할을 하는 중앙 기둥과, 공간 전체 벽에 배치한 LED 라이트 스트립이 두드러지는 특징이다. 검정 카페트에 프린트된 파란색의 대형 GG패턴은 바닥과 천장을 이어 구찌 남성 룩을 연상시킨다.

    한편 구찌는 두번째 챕터로 하우스에 깊숙이 자리 잡은 승마 세계에 경의를 표하는 ‘홀스 레이싱 모티브(Horse Racing Motifs)'를 공개할 예정이다. 이 뒤를 이어 아카이브 속 모티브로 게임과 스테이셔너리 등 다양한 기프트 아이템을 포함하는 ‘라이프 스타일 & 데코(Lifestyle and Decor)’ 그리고 90년대 스타일의 벨벳 수트와 크리스탈 클러치가 돋보이는 ‘뉴 이어즈 이브(New Year’s Eve)’를 차례로 선보인다. [패션비즈=김다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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