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랙야크, ‘플러스틱’ 가방 등 용품까지 확장

    gnuo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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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1.10.13조회수 48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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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비와이엔블랙야크(회장 강태선)의 글로벌 아웃도어 브랜드 ‘블랙야크’가 국내 페트병을 재활용한 소재를 활용한 아웃도어 용품 ‘가넷 시리즈’를 선보였다. 이 시리즈는 가방, 장갑, 모자 등 산행에서 활용도 높은 용품으로 구성했으며, 메시 원단부터 충전재까지 ‘플러스틱(국내에서 수거된 페트병을 재활용해 만든 블랙야크의 소재 브랜드)’을 사용했다.

    대표 상품인 ‘가넷45’는 산행, 캠핑 등 아웃도어 활동에 다양하게 활용할 수 있는 대용량 가방이다. 등판의 열기를 배출하도록 도와주는 에어 메시 소재를 적용해 오래 착용해도 쾌적하다. 소형 가방인 ‘가넷25’ ‘가넷20’은 산행뿐 아니라 일상생활에서도 자유롭게 활용할 수 있다.

    다른 아이템으로는 국내에서 수거한 페트병을 재활용해 충전재로 만든 ‘가넷 글러브’가 있다. 장갑 안에는 벨보아 원단을 적용해 친환경 충전재와 함께 보온성을 더해주며, 삼지 구조의 모양으로 엄지와 검지를 움직이기 편안하다.

    이외에도 액세서리 백으로는 ‘가넷 힙색’을 출시했으며, 트렌디한 스타일로 최근 산행과 일상생활 모두에서 인기를 얻고 있는 ‘가넷 버킷햇’도 함께 선보였다.

    블랙야크는 “가넷 시리즈는 국내에서 수거한 페트병을 재활용해 만든 소재인 플러스틱을 사용한 용품 카테고리로, 기존 기능성 의류뿐 아니라 다양한 아웃도어 용품에도 재활용 소재를 적용할 수 있다는 것을 알리기 위해 기획했다”고 설명했다.

    한편 블랙야크는 가넷 시리즈를 포함해 국내산 폐페트병을 재활용해 만든 상품을 한자리에서 만나 볼 수 있는 ‘플러스틱(PLUSTIC)’ 기획전도 진행한다. 플러스틱은 비와이엔블랙야크가 국내 페트병의 자원 순환 시스템 구축해 선보이는 친환경 상품군의 이름이다.

    더불어 브랜드 모델 아이유와 카이가 함께한 플러스틱 영상도 공개했다. 공개된 영상에서 아이유와 카이는 국내 폐페트병을 재활용한 플리스 재킷을 입어, 버려진 페트병도 편안하고 부드러운 옷으로 탄생해 지구에 플러스가 될 수 있다는 메시지를 전달한다. [패션비즈=김다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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