빈폴키즈, 올 가을엔 클래식한 등교룩 제안

    안성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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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1.09.03조회수 469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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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삼성물산패션(부문장 이준서)의 온라인 전용 아동복 '빈폴키즈'가 올 가을 클래식한 감성을 살린 등교룩을 제안한다. 이번 F/W시즌 콘셉트를 ‘지질학자’로 정하고 가을의 자연을 관찰하는 아이들의 모습을 그려냈다. 카키, 그린, 브라운 등 자연에서 유래한 얼스 톤(earth tone)의 컬러를 주로 활용해 가을 분위기를 담았다.

    특히 체크 패턴을 강조한다. 남아 라인은 빈폴 BI를 반영한 큼직한 체크 무늬의 셔츠를, 여아 라인은 A라인 핏과 둥근 넥 디자인이 사랑스러운 체크 원피스를 매치한 스타일링을 선보인다. 빈폴키즈의 ‘헤리티지 체크 셔츠’는 고유 패턴과 자전거 자수 디테일로 단정한 분위기를 내 등교, 모임 등 격식이 필요한 자리에 활용도가 높다.

    이외에 카키 컬러가 돋보이는 재킷과 스트라이프 소매로 포인트를 준 피케 원피스, 색감과 짜임이 고급스러운 케이블 니트 등 클래식하고 단정한 분위기의 상품들을 출시했다. 한편 비대면 수업 등 집콕 생활에 적합한 한층 캐주얼한 상품도 선보였다.

    빈폴키즈는 스테디셀러 ‘나야나’ 시리즈를 스웨트셔츠와 7부 티셔츠, 니트 풀오버로 구성하고 그린, 네이비, 와인, 아이보리, 옐로우 등 색감을 다양화했다. 또 스웨트셔츠/팬츠로 구성된 ‘상하 세트’를 가을겨울 시즌용으로 처음 출시했다. 자전거 로고로 디자인적 포인트를 줬고 애쉬와 퍼플 컬러를 적용했다.

    황인방 빈폴키즈 팀장은 “가을의 자연을 담은 컬러를 주로 활용해 클래식한 감성을 강조한 신상품들로 아이들의 신학기 등굣길을 더욱 설레게 만들어주려 한다”며 “더불어 거리두기로 실내 위주의 생활이 계속되면서 편안함과 활동성을 강조한 캐주얼 상품들도 함께 준비했다”고 말했다. [패션비즈=안성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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