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세계 대전점, 슈즈 MD 포인트 3가지는?

    강지수 기자
    |
    21.09.02조회수 70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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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최근 오픈한 신세계백화점(대표 차정호) 대전점의 슈즈MD가 균형 잡힌 구성으로 주목받고 있다. 슈즈 MD는 3층 여성/남성 층과 5층의 F&B '베로나 스트리트'에서 선보이며 총 15개의 브랜드를 100평 내외 규모로 구성했다.

    △슈즈 카테고리 간의 밸런스 △대전 지역 최초 매장 유치 △브랜드 별 최신 인테리어 도입이 주요 특징이다.

    내셔널 브랜드가 4개(금강 탠디 소다 미소페 닥스), 컴포트/캐주얼이 3개(에코 락포트 라움에디션), 남성 전문슈즈가 3개(버윅, 듀퐁, 헤리티지), 수입/디자이너 브랜드가 3개(아쉬 슈콤마 쿠에른)로 카테고리 별 브랜드 수 편차가 크지 않다.

    면적 또한 벽장과 아일랜드형 모두 8~12평 사이로, 규모가 모두 엇비슷하다. 각 입점 브랜드가 대등한 컨디션에서 전개할 수 있도록 구성한 것으로 보인다.

    대전 지역에서 처음 선보이는 브랜드도 다수다. 아쉬, 쿠에른, 에코, 버윅, 분홍코끼리는 이번 매장 오픈이 대전 지역의 첫 오프라인 매장으로, 대전 지역에서 중추 역할을 하게 될 것으로 보인다.

    더불어 그레이 컬러와 대리석 인테리어가 돋보이는 세련된 백화점의 톤&매너에 맞춰, 브랜드는 각 브랜드의 최신 버전 인테리어를 공개했다. 에코, 아쉬, 락포트는 최신 트렌드을 반영한 새로운 인테리어로 구성했고 탠디 등의 내셔널 브랜드 또한 타 점포에 비해 평 당 높은 금액의 인테리어 비용을 투자한 것으로 알려졌다. [패션비즈=강지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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