핸드백 호재, 대중적 브랜딩으로 2배 성장

    hyohy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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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1.08.24조회수 546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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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골드퍼시픽(대표 조정영)의 핸드백 브랜드 '호재(HOZE)'가 기존의 디자이너 브랜드, 가죽공방 이미지를 탈피하고 대중적이고 폭넓은 소비층 확보에 성공했다. 지난 5월로 이 브랜드를 인수한지 만2년이 된 골드퍼시픽은 호재의 외형을 기존의 2배 이상으로 성장시켰다.

    이번 F/W 시즌에는 이런 경영 방향성을 더욱 뚜렷이 하기 위해 톱모델 한혜진을 브랜드 모델로 기용한다. 또 상품 측면에서는 MCM 출신 CD의 디자인 컨설팅을 받아 트렌드를 가미한 상품의 수를 늘려 소비자들의 선택의 폭을 넓힌다.

    황지선 호재 상무는 "기존에는 W컨셉 등 유통에 최적화된 브랜드 이미지였다면 보다 선택의 폭을 넓혀 종합몰에서도 소구할 수 있는 상품을 추가할 것"이라고 말한다. 이 브랜드는 서울 강남구 신사동 플래그십스토어, 신세계백화점 대구점 2곳에서만 오프라인 매장을 선보이고 현재 10여개 온라인 유통 채널에 집중하고 있다.

    한편 빠르면 올 연말 주얼리 아이템을 추가한다. 호재의 주얼리 역시 톱모델 한혜진과 함께할 예정이라 기대를 모은다. [패션비즈=정효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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