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스펙스, 언택트-비티로 소비자와 소통

    곽선미 기자
    |
    21.06.02조회수 486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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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S네트웍스(대표 문성준)의 '프로스펙스'가 다양한 방식의 비대면 걷기 대회 '워크 퍼스트(WALK FIRST)'로 언택트비티(비대면 액티비티) 소비자 소통을 강화하고 있다.

    프로스펙스 관계자는 “팬데믹 시대를 함께 살아가는 고객들이 원하는 워킹 문화와 프로스펙스가 제안할 수 있는 것이 무엇인가에 대한 고민을 통해 ‘WALK FIRST’ 비대면 걷기대회가 완성됐다”며 “걷기를 중심으로 한 건강한 라이프스타일을 확대해 나갈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비대면 걷기 대회 ‘워크 퍼스트(WALK FIRST)’에는 약 4000명의 신청자들이 몰렸다. 약 2주간 사전신청을 통해 참가 인원 500명을 선정해 진행하는 행사에 약 8배 인원이 몰린 것. 이 중에서 2030세대 참가자 수가 전체의 71%를 차지했고, 대회 기간 동안 SNS를 통한 참가 인증사진 역시 1270여건 업로드 되면서 걷기가 MZ세대 사이에서 떠오르는 새로운 문화이자 라이프스타일임을 증명했다.

    지난 5월 22일까지 진행된 워크퍼스트는 챌린지 참여 방식을 채택했다. 필수 챌린지인 ‘워크퍼스트 데이’와 자유 참여 챌린지 ‘프리 워킹 데이’로 나눠 진행했다. 이 중 프리워킹데이는 워크-킹(Walk-King), 쇼-킹(Show-King), 나이트워-킹(Nightwalk-King)과 스테디-킹(Steady-King) 등 4가지 미션 중 참여하고 싶은 미션을 자유롭게 수행할 수 있게 했다.

    이와 함께 워크퍼스트에 참여하는 500명의 걸음이 모여 매일 40만보가 되면 프로스펙스 용품을 NGO단체에 후원하는 스페셜 챌린지도 마련해 참여의 의미와 재미는 물론 나눔의 의미까지 더했다.

    이를 통해 프로스펙스는 워킹 대회와 함께 플랫폼의 역할을 하며 워킹 문화를 확산하는데 속도를 내고 있다. 브랜드 경험의 기회를 제공하는 동시에, 워킹 문화를 알리고 나아가 잠재적 소비자로 끌어들이는 전략이다. 그리고 SNS 채널에 아카이빙된 사진과 정보들은 친근하고 젊은 브랜드 이미지를 구축하는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패션비즈=곽선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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