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업사이클링 패션 ‘래코드’ 벤딩 머신 팝업 열어

Wednesday, April 7, 2021 | 안성희 기자, song@fashionbiz.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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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오롱FnC부문(대표 유석진)에서 전개하는 업사이클링 패션 브랜드 ‘래코드’가 팬데믹 시대에 발맞춘 새로운 팝업을 선보였다. 일명 ‘아뜰리에 ATM’이다. ‘ATM’은 'At The Moment'의 약자로, 래코드의 업사이클링 스몰 굿즈들을 한 자리에 모은 벤딩 머신이다.

티셔츠부터 다양한 사이즈의 가방, 카드 홀더 등의 각종 소품이 도시락 형태의 친환경 패키지에 담겨 있다. 기존 매장과 달리 판매자 대면 없이 카드 결제로 구매 가능하고, 포장된 제품이 궁금하다면 자판기 전면에 있는 QR코드를 통해 그 자리에서 확인할 수 있다.

‘아뜰리에 ATM’은 4월부터 래코드의 작업 공간인 노들섬 ‘지속가능스튜디오’에 첫선을 보였으며, ‘제13회 광주 비엔날레(4.1~5.9)’ 내 래코드 팝업스토어를 통해서도 만나볼 수 있다. 래코드는 앞으로 쇼핑 스팟을 벗어나 다양한 장소에 아뜰리에 ATM를 설치, 비대면 시대에서도 가치 소비와 업사이클링을 경험하는 기회를 늘려갈 예정이다.

한편 래코드는 2012년 론칭 이래, 패션의 필연적 산물인 소각 예정 3년차 재고뿐 아니라 버려지는 카시트, 납품 안 된 에어백 등 다양한 산업 폐자재를 활용한 컬렉션과 소품 등을 선보이고 있다. 상품은 컬렉션 라인, 리나노(Re;nano) 라인, ACC 라인으로 전개 중이다.

컬렉션 라인은 매 시즌 래코드가 선보이는 아카이브 디자인으로, 남성 정장, 캐주얼 브랜드의 3년차 재고 등을 사용해 주로 여성복을 제안한다. 정제된 컬러와 해체에서 오는 유니크한 디자인이 특징이다. 리나노 라인은 고객에게 업사이클링 패션의 허들을 낮추기 위해 기획한 라인으로, 가볍게 즐길 수 있는 캐주얼 상품이 주를 이룬다.

ACC 라인은 가방을 메인으로 한 다양한 액세서리를 선보인다. 코오롱FnC의 3년차 재고를 비롯 에어백, 카시트 등 다양한 소재를 활용하는 것이 특징이다. [패션비즈=안성희 기자]

*래코드 팝업머신 ATM.


*래코드 광주비엔날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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