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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이비통코리아(대표 안토니 마이클 패트릭르드루)의 '루이비통'이 유니세프와의 파트너십을 지속하며 전 세계 취약 계층 어린이를 돕기 위한 인식 고취와 기금 모금에 동참한다. 이 캠페인 이름은 '#MAKEAPROMISE'로 루이비통은 캠페인을 위해 네 가지 컬러의 ‘실버 락킷(Silver Lockit)’ 팔찌와 ‘루이 두두(Doudou Louis)’ 테디 베어 인형을 선보인다.
코로나19 확산이 지속되는 가운데 이번 파트너십을 통한 후원에는 국제적 보건, 경제, 사회 위기 상황에서 어린이들의 기본적인 생존권 보호와 긴급 구조 활동을 위한 지원이 포함된다. 실버 락킷 팔찌 한 개당 100달러, 루이 두두 한 개당 200달러의 후원금이 유니세프로 기부된다. 루이비통은 2016년 실버 락킷 론칭 이래 5년간 총 1300만 달러(145억 원)에 달하는 금액을 모금했다.
이번에 선보이는 실버 락킷 팔찌는 2016년 출시 이후 처음으로 재활용 실버와 유기농 코튼을 활용하고, 파스텔 블루와 핑크, 셀라돈 그린, 블랙 컬러로 신선함을 더했다. 시그니처인 루이비통 원형 로고 펜던트의 사이즈가 더욱 돋보이는 것이 특징이다. 조르주 비통(Georges Vuitton)이 1890년 루이비통 트렁크와 함께 귀중품 보호를 위해 고안한 텀블러 잠금장치에서 영감을 받은 실버 락킷은 도움이 절실히 필요한 어린이들을 돕겠다는 약속의 증표를 의미한다.
루이 두두 테디 베어 인형은 파스텔 톤의 다채로운 일곱 빛깔 무지개 컬러로, 텍스타일 형식으로는 처음 출시된 ‘LVforUNICEF 컬렉션’이라는 점에서 더욱 특별한 의미를 지닌다. 루이비통 모노그램이 프린트된 오가닉 코튼 소재의 부드러운 천으로 제작했으며 눈 또한 모노그램 플라워로 완성했다.
실버 락킷 팔찌 컬렉션과 루이 두두 테디 베어 인형은 루이 비통 공식 온라인 스토어 (louisvuitton.com)와 전 세계 165개 매장에서 판매한다. [패션비즈=곽선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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